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치과보존과 안상미 수련의 외 5명이 참석, 23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레진, 스케일링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만덕까지 찾아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가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의 사명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도입된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