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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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원의 선택율 1위 ‘덴트웹’

지난 23일 덴트웹-신흥캐피탈 투자 협약식
안정적 지원 바탕으로 연구개발 박차

덴트웹과 신흥캐피탈이 지난 23일 투자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신흥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덴트웹 이현욱 대표와 신흥캐피탈 문현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덴트웹을 통한 치과계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과용 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은 시장 내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신흥캐피탈은 전략적, 재무적 투자자로서 덴트웹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협약식과 별도로 덴트웹과 신흥은 올해 초부터 손을 맞잡고 협력을 도모해 왔다. 그 결과 지난 상반기 신규 개원의 선택율 1위(통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달성할 정도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덴트웹의 가장 큰 특징은 치과의사의 입맛에 맞는 사용방법과 간편하고 쉬운 프로그램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덴트웹을 개발한 이현욱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치과의사의 편의를 적극 도모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선 치과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폰틱, 임플란트 치식 입력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진료 입력을 마우스로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최초 타이핑 이후에는 클릭만으로 입력이 가능한 라이브러리 기능이 제공돼 쉽고 빠르게 진료 입력을 할 수 있다. 또한 조정과 삭감을 줄이기 위해 보험 기준을 점검, 조정 가능성이 높으면 입력 단계에서부터 경고해주고, 치료재료 산정 등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덴트웹에 진료를 입력하면 입력과 동시에 약 120가지 보험 산정기준을 체크해 조정, 심사불능을 줄여준다. 또한 △봉합사, 버 산정이 가능한 모든 행위 △GI, Am, 임플란트 재료대가 산정 가능한데 입력되지 않은 경우 △근관치료 시 확대 2회, 성형 1회, Ni-Ti 1회 산정이 가능한데 횟수가 부족한 경우 경고를 통해 청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덴트웹은 가입비, 설치비, 타 프로그램 변환비용이 없어 덴트웹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전혀 없으며, 전자서명이 가능한 전자차트 중 가장 저렴한 월 이용요금을 자랑한다.

 

라인업도 전자차트, 전자서명, 보험청구로 구성된 풀 버전과 청구프로그램 전용인 라이트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신흥을 통해 덴트웹에 가입한 경우 DV포인트를 매달 2만2,000점씩 적립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포인트다.

 

덴트웹 이현욱 대표는 “신흥캐피탈과의 협약을 통해 덴트웹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덴트웹 뿐만 아니라 치과계 여러 전자차트가 상생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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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단]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연수교육에 대해
지난 10월 27일 협회에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교육연수 온라인 교육을 위한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한국방송통신대와 MOU 체결을 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교육에 열의를 보여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통합치의학과전문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온라인 교육이 시작됐는데 몇 가지 문제점과 회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어떤 과목이든 간에 수련을 받지 못한 비전문의가 개원가에 60~65%가 되므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에 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다. 개원가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는 방향과 온도차를 느끼고 있는 점이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은 개선하고 오해한 부분은 오해를 불식시키도록 설명해야 한다. 우선 보건복지부에서 교육연수 필수교육 시간을 300시간으로 결정한 부분은 회원 모두가 인정하고 이수해야 한다. 이미 보건복지부와 합의했던 사항이므로 번복하기는 쉽지 않다. 임상실무교육 시간으로 총 300시간 중 20%인 60시간을 교육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력자에게는 과도한 시간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임상경력이 충분하기에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상실무교육을 받을 기관이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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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이기적 편향 심리
외래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던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뜬금없는 질문을 받는다. “지금 나에 대한(우리 아이에 대한) 치료가 잘되고 있나요?” 이에 필자는 순진하게 초진 모형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진행돼온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런데 그 뒤에 다시 환자의 질문이 따라온다. “그럼 진료가 언제쯤 끝날 수 있나요?” 여기에 대해 다시 초진 시에 설명한 차트를 리뷰하면서 처음에 계획한 것과 특별하게 달라지는 것이 없을 거라는 대답을 한다. 그 뒤에 다시 질문이 들어온다. “내가(아이가) 여름방학에 여행을 계획하려는데 그전에 끝날 수는 없는 것인가요?” 이 마지막 질문을 들으면 그제야 비로소 환자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만 이때 필자의 마음은 속았다는 느낌, 당했다는 느낌에 화가 올라온다. 처음부터 “여름방학에 일이 있으니 그때까지 치료가 끝날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면 될 것을 빙빙 돌려가면서 질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상대에게 굴욕감을 주거나 허탈하게 하고 화를 나게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이 문제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우선 그 내면의 심리에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심리가 깔려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50
가을의 흔적은 아직도 이곳 저곳에 남아있건만 어느새 차가운 바람은 서둘러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이제 머지 않아 추운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군인들은 혹독한 추위를 대비한 병영생활을 준비할 것이고, 관공서에서는 산불이나 폭설을 대비한 월동준비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은 좀 더 두터운 겨울 옷들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이전에 입었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 추위를 맞이할 것이다. 긴 겨울을 견디기 위해서 가을에 거두어들인 배추나 무로 김치나 깍두기 그리고 동치미를 담았던 조상들의 지혜는 참으로 대단하다. 아무튼 겨울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준비할 것이 많은 계절인 것 같다. 그만큼 추위라는 것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사람을 위축시키게 만든다. 그래서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것들이 필요하다. 추위를 막아주는 옷이나 난방시설도 필요하지만 특히 따끈한 음식을 유난히 찾게 되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국밥이 생각나고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따뜻한 하얀 찐빵도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하얀 옹심이가 들어간 달콤한 단팥죽이나 호박죽은 겨울의 또 다른 별미다. 지금 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이전의 시대에 따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