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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테리어도 브랜드 시대] 오스템 인테리어 탐방-4 충남예산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

직원의 자존감 높여줄 때 치과는 성장
고급화 속에 녹아든 효율성이 더욱 돋보이는 인테리어 성공적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충남 예산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있는 임정훈 원장(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컨셉과 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치과로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하 이음치과)는 얼마전 이전을 하고, 그와 동시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인테리어 공사를 맡겼다. 150평 규모의 진료실 공간과 50평 규모의 사무실 그리고 직원 휴게실을 별도 갖춘 이음치과의 모토는 ‘직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치과'. 이 같은 모토가 인테리어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임정훈 원장은 “이전하기 전에도 치과 전체 규모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건물 구조상 직원들만이 이용하는 업무 공간과 휴게 공간이 매우 협소했고, 더욱이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이 엉키는 등 조금은 혼잡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따라서 치과를 이전하면서 임 원장이 가장 고민을 했던 점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가였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임정훈 원장은 “한 번은 유명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 곳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직원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카페가 있다는 점이었다”며 “물론 대기업이면 조금만 신경 쓰면 이 정도 배려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비단 돈 문제가 아니라 고용주의 마인드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여기서 영감을 얻어 직원 휴게실을 별도 층에 마련하고, 환자 대기실 및 진료실 못지않게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썼다. 직원 휴게실은 소규모 세미나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평소에는 직원들이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직원 휴게공간은 진료공간과 별도 층에 마련돼 있어 휴식시간에는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구분해 더욱 효율적

이음치과의 구조는 데스크를 중심으로 좌우 양측에 진료실이 이원화 돼 있다. 대부분 대형 치과의 경우 인테리어 시 데스크에 많은 신경을 쓰고 공간 또한 여유롭게 구성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음치과는 건물 구조상 데스크를 강조하기보다 진료업무의 효율성에 중점을 뒀다.

 

임 원장은 “직원 동선을 고객공간으로 노출시키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대기실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고민했고, 오스템인테리어 측 또한 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해줬다”며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데스크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분리된 진료공간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데스크와 입구 사이의 공간을 줄이고, 데스크 뒤에는 천정까지 벽을 세워 노출 없이 양쪽 진료실을 잇는 복도를 만들었다. 그 결과 데스크는 생각보다 협소한 느낌이 덜하면서, 직원과 환자의 동선을 매우 효과적으로 구분해 자칫 혼잡스러울 수 있었던 진료실과 대기실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환자중심의 치과, 인테리어에도 충분히 배려

이음치과의 인테리어 컨셉은 환자들이 오랜 시간 대기를 하더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연출했다.

 

임정훈 원장은 “대부분의 치과는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임시방편이라 할지라도 당장의 고통을 줄여줘야 하는 게 치과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약제와 더불어 응급환자 케어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해 응급환자를 많이 접했던 임 원장의 진료 패턴도 이런 부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어떤 환자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는 점을 감안해 대기실 공간을 되도록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연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데스크는 원목 재질의 인포 백월과 기둥을 감싸는 인포메이션 디자인이 호텔 로비 느낌을 강하게 줄 수 있게 연출했고, 필요 시 앉아서 설문지 작성 등 간단한 상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입구는 임팩트 있게 조명 오브제로 연출하고, 대리석 바닥 디자인을 적용해 입구에서부터 중후한 느낌을 심어줘 고급스런 공간 연출로 처음 내원하는 환자들도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음치과가 이전과 동시에 인테리어를 완료한 후 느낀 중요한 포인트는 기존 환자들까지 치과의 변화에 만족해 한다는 것. 이음치과 관계자는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나서 환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축하인사까지 해줬다고.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라는 이음치과. 임정훈 원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높은 수준의 치과진료를 성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맛있는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로 ‘이음’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환자들에게 믿음직한 치과, 책임감 있고 따뜻한 치과, 소통·배려·행복·긍지가 있는 치과로 거듭나는 데 이번 인테리어 작업이 한 몫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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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며
무술년을 맞이하여 독자님들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시작한다. 동양학에서 무술(戊戌)이란 천간인 戊와 지지의 戌이 만난 것으로 戊는 오행으로 토에 해당하고 戌 또한 토에 해당한다. 천간과 지지가 순일한 토의 기운의 해이다. 戊는 정신적으로 지성을 의미하여 각자가 스스로를 각성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는 해이다. 戌은 시간적으로 수확이 모두 끝난 겨울을 앞둔 가을을 의미한다. 이때는 지나온 봄에 노력한 결과가 모두 나타난 후이다. 봄에 열심히 농사를 지었다면 수확할 것이 많았을 것이며 그렇지 않았다면 없음을 실감하는 때이다. 또 이때가 모든 것이 결론이 지어지기 때문에 지난 것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구상을 시작할 수 있는 때이다. 한마디로 戊戌년은 지난 것을 모두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해이다. 동양학은 일의 실패를 패배로 인식하지 않고 진정한 성공을 위한 귀중한 경험으로 인식한다. 그런 소중한 경험을 얻고 새롭게 변하는 때가 戊戌년이다. 변화는 스스로 변하는 것이 있고 어쩔 수 없이 변해지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변해야 한다면 스스로 변하는 것이 진취적이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이다. 세상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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