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이사장 김수관)이 광주 용연학교(교장 김돈희)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연학교는 중학교과정 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위해 운영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력인정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용연학교 김돈희 교장은 “자평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평은 앞으로도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업 성적과 태도가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자평은 지난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동치과 무료 진료, 저소득층 학생에게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악교정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