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CBS 정규 및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매달 다양한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치과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달 27일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는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정제오 법제이사는 “최상, 최고 등의 수식어나 체험단 모집, 가격 할인 이벤트는 허위나 과장이 많고 신뢰하기 어렵다. 또 터무니없이 낮은 진료비는 과잉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책임감 있게 진료하는 가까운 동네 치과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