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2018년 자평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7년 3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자평 장학금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7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관 이사장의 아호를 딴 ‘자평(子平) 장학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선대학교, (재)조선대학교 총동창장학회,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문화재단,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원단체 총연합회, 광주고려인마을, 풍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성실하게 해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