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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지난해 매출 9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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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정기주총, 영업이익 237억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7일 부산 본사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는 1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의 △영업 △감사 △재무상태 △사내이사 재선임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보고 등이 이뤄져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주총에서는 지난해 디오의 실적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디오는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매출액 945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의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김진철 회장은 “지난 한 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쳤다”며 “주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맞이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디오의 기술은 세계 선두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이 출시되면 디오의 시장 지배력은 한층 더 커질 것”이라며 “향후 수년 이내에 디오는 덴탈 시장의 새로운 글로벌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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