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가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가 출범하고 양 단체의 상생을 위한 자리를 먼저 마련해줬던 서치신협에 화답하게 됐다”며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치과계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치신협의 발전상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양 단체가 회원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서 상생을 이끌어가자”고 제안해 박수를 이끌었다.
지난 2월 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 또한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은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힘을 모으자”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IDEX 2018에 참여하는 서치신협의 요구사항 및 SIDEX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전달됐고, 서치신협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