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분야에 최초로 도입될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설명회가 개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은 오는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을 실시될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설명회를 다음달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치과 병·의원을 포함한 근관치료 진료 요양기관의 적정성 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 심평원 광주지원 △21일 대전지원 △25일 부산지원 △26일 대구지원 △28일 서울사무소에서 시행된다. 설명회는 2018년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세부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며, 참가자에게 관련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8일(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E-평가자료제출시스템(aq.hira.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근관치료 진료 행위를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한 모든 의료기관의 청구 명세서로 분석 가능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근관치료 전과 후 방사선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이다.
◇문의 : 033-739-1809, 1816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