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동문회 ‘연존회(회장 김성철)’가 지난 6일 서울 투어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 투어 야유회는 먼저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서울, 시간을 품은 도시-조선의 궁궐과 성곽’을 주제로 박광일 대표(여행이야기)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 후에는 전 회원이 투어 버스에 탑승해 창덕궁과 경복궁, 동대문 DDP 등을 순차적으로 관람했다. 이날 서울 투어 행사는 리버사이드호텔에서의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관계자는 “다소 더웠지만, 화창한 현충일 휴일 진행된 이번 야유회는 연세치대 의국동문회 중 최고의 단합과 참여도를 자랑하는 연존회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이날 참석인원은 회원 가족 등 총 155명으로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우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