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학생들이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교직원 및 지역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 3학년이 주축이 돼 학과에서 제작한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교육리플릿과 구강관리용품을 배포하며 홍보에 나섰다. 교내 각 행정부서뿐 아니라 학생회관, 단과대학별로 구강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강릉 신영극장 인근에서 지역민 대상 홍보캠페인도 펼쳤다. 구강건강관리 리플릿 및 구강용품 배포는 물론, 설탕과 구강건강 교육 및 인식도 투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큐스캔을 통한 치면세균막과 치석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교직원 및 학생, 지역민의 덴탈아이큐를 높이는 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