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 6월 8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초도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올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이어 내년 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이해 ‘2019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내년 6월 8일 진행키로 했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성격을 고려해 각각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국민 홍보 부스 및 캠페인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각 행사의 취지를 적극 살리고, 캠페인 효과 등을 더욱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치과 유관단체 및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