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지난달 9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정회원 모임을 가졌다.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진료와 치과 경영 등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회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KSO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멘토와 선배, 그리고 정회원 간의 흔들리지 않는 유대감과 연대감을 얻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화성 기획이사가 ‘540도 발차기의 생역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했고, 스파마사지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걸려 있는 경품추첨도 회원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