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8에 대한 감사가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가 운영 및 회계 전반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상복 회장은 “임직원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다시 한번 전반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SIDEX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준규 감사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인원도 늘었을 뿐 아니라 대회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된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고 내년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승희·한재범 감사 또한 “지난해 지적사항을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IDEX 감사는 조직위원회와 6개 본부, 사무국, 결산 등을 구분해 면밀히 이뤄졌으며, 날카로운 분석과 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