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재경동문회(회장 윤정훈)가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C.C.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개원하고 있는 동문 20여명이 함께해 청명한 가을 주말을 즐겼다. 5개조로 나눠 진행된 친선골프대회의 우승은 허남훈 동문(21회)이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치대재경동문회는 다음달 3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 강당에서 동문학술대회도 개최한다.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동문학술대회에는 김신구 원장이 ‘보철관점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대책’을, 최희수 원장이 ‘정말 중요한 치과건강보험 진료항목은 따로 있다’를, 석식 후에는 김석곤 원장이 ‘우리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소아교정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참석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과 뒷풀이도 마련됐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며 참가비는 동문은 무료, 타 대학 출신은 2만원이 책정됐다.
경북치대재경동문회 윤정훈 회장은 “동문들의 임상수준 향상과 동문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