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스템 서울 본사는 물론, 부산 연구소 및 생산본부, 전국 각 영업지점, 관계사 등 모든 임직원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낳게 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얻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이뤄졌다. 야외 챌린지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오스템 전 임직원이 참여한 ‘단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이튿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태관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은 오스템이 걸어온 지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엄 대표는 “오스템은 설립 목적과 경영 철학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왔다”며 “좋은 제품과 좋은 임상지식을 제공, 좋은 진료를 돕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오는 2023년 1조4,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1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