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최득남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와 종합병원 내 중앙공급실 관련 기기를 중심으로 토탈 멸균 솔루션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2~1,200ℓ급 고압증기멸균기, 플라즈마멸균기, E.O 가스 멸균기, 에어 콤프레셔, 초음파 세척기 등을 개발·출시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병원 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멸균기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제품의 기능과 안전성은 의료환경에서 발생하는 교차감염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최득남 대표는 “감염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고압증기멸균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용 멸균기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 공략을 펼쳐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