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학생주치의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25일 녹음에 직접 참여한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서울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6만여명의 4학년 학생이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참여 학생들은 치과에 내원해 구강검진 및 치아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 홈메우기 등의 예방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건강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건강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