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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2024년 강원도 원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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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유치기업 투자협약’ 체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원주시와 ‘유치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19일 허영구 대표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네오의 새로운 둥지는 오는 2021년 6월 착공,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89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가 입주하게 될 원주기업도시는 공장은 물론, 연구개발, 교육, 문화, 주거, 골프장 같은 평의시설 등을 고루 갖춘 자족형 도시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신규투자를 하려는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최근 대내외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이전투자를 결심한 네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동사가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는 이미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원주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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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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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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