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1일 대구지부회관에서 방역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메가젠 측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치과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지부 회원치과의 주기적인 방역 실시 및 방역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치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환자가 보다 안심하고 치과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메가젠은 이미 자체 지원하고 있는 무상 방역서비스를 대구지부 회원에게 알리고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메가젠은 대구 소재 치과의원 800여개소 및 치과병원 14개소를 대상으로 신청 순서에 따라 방역반을 편성해 주기적인 방역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차아염소산(HOCl) 소독수와 구강소독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감미료스프레이를 제공해 치과 내 소독 및 치과 인력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준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대구의 모든 치과가 하루빨리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