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 6일 발표된 4단계 BK21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부산치대는 미래인재양성사업 중점응용Ⅱ분야에 ‘치의생명과학 교육연구팀(팀장 박봉수)’으로 지난 6월 신청서를 제출, 이번에 예비 선정됐다.
부산치대 치의생명과학 교육연구팀은 인류와 국민의 구강 증진을 위한 기초연구와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치의학 연구, 그리고 연구와 교육을 바탕으로 한 구강보건 교육연구를 미션으로 의료인문학에 특화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치대는 세계 우수 치과대학에서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거의 없는 의료인문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과 디지털 치의학 기반으로 산학교육, 국제화 및 국제공동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