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시치과의사회(회장 정연태)의 역사찾기 대담이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 역사찾기의 일환으로, 1968년 개원한 강현규 원장과 1975년 개원한 정의종 원장 등 관내 원로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당시의 개원가와 치과계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는 강릉시치과의사회 정연태 회장과 강현식 총무이사, 그리고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이 특별히 참석했다.
1950년부터 1980년까지 강릉시치과의사회의 상황과 그 당시 치과의사, 입치사, 기공사 현황, 환자 진료, 사회적 사건, 그리고 회장단과 주요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은 “빛바랜 사진과 자료를 보며 40년 전 치과계를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치과의사로서 은퇴까지의 소회를 들어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