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치료에 도움을 주는 Mandibular Advancement(이하 MA)를 출시했다.
인비절라인 MA는 얼라이너 양 끝의 프리시전 윙을 이용해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기존 인비절라인 얼라이너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하악 후퇴로 인한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 중 영구치열기 또는 안정적인 후기 혼합치열기의 성장기 환자에 권장된다.
MA는 △간편한 솔루션 △효율적인 치료 △환자 친화적 장치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전세계 인구의 30% 이상, 교정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 청소년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MA는 간편성, 효율성, 환자 친화적인 요소를 갖춰 성장기 청소년의 Ⅱ급 부정교합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치아교정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인비절라인 교육을 이수한 치과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