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와 ‘PTFE-Mesh’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웰메디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 진출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Wifi-Mesh’는 PTFE 시트 사이 와이파이 형상의 티타늄 코어가 있는 차폐막으로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국내 개원의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비흡수성 차폐막의 단점이었던 조작성, 형상 유지 능력과 제거 방법을 보완했다. 또한 미세 기공이 없어 조기 노출 시에도 세균 부착으로 인한 감염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오픈 멤브레인 술식 적용도 가능하다.
각기 다른 모양과 사이즈의 다양한 라인업도 구비하고 있어 협측 또는 설측의 좁은 공간이나, 양측 모두에서 치아 두 개 이상의 넓은 범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웰메디의 신제품인 ‘GBR Kit’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코웰메디 측의 설명이다.
코웰메디 CSO 김수홍 박사는 “이번 유럽 CE 인증은 코웰메디의 제품이 그만큼 뛰어난 품질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며 “임플란트뿐 아니라 골형성 단백질을 비롯한 비흡수성 차폐막 시장에서도 보다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제품은 코웰메디를 통해서는 물론이고 세일글로발이나 이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