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지난 18일 회장단-의장단-감사단 및 각구회장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대의원총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총회 상정안건과 회무 및 감사보고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대의원총회는 물론 회원들을 위한 회무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전했다.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상정안건에 대해 함께 심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행부에 전달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SIDEX를 안전하게 치러낸 저력으로 총회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김소현 회장(은평구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회무를 이끌어온 서울지부에 감사드리며, 녹록치않은 치과계 상황으로 대면 총회의 필요성도 커졌다”면서 “쟁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서울지부 예산안을 비롯해 회무 전반, 총회 상정안건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