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주)셈웨어(대표 김광진)가 지난 17일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대표적인 외래 다빈도 상병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구강질환 관리를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정부 및 지자체 연구개발 사업 수행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치아검사가 개별치아를 중심으로 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은 ‘개념 증명’을 통해 기존의 방식을 넘어 정보 처리가 가능한 연산 및 제어 인공지능(AI)이 전체 치아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치과병의원에서는 임상의사결정을 위해 지원을 얻는데 활용하고, 환자는 관리처방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홍철 대표는 “법과 수가제도 아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지만 앞으로 구강질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