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SIDEX 2022 현장에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서치’는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와 각 구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회람을 없애고, 온라인상에서 상호 정보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1일 회의에서 SIDEX 홍보부스 운영을 결정,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치’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것을 의결한 바 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회의에서 “회원들의 정서는 이미 디지털화된 지 오래지만, 서울지부와 구회 그리고 반회 등 회무 시스템은 아날로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면서 “정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서치’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지금,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회무 시스템을 지부는 물론 구회와 반회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SIDEX 2022에서 운영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에서는 3일간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치 구축의 필요성과 대략적인 운영방안 등에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