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도 6월 9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염혜웅 위원장은 “내년 행사는 우리 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치르지는 않지만, 성공적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오히려 모든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6월 9일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와 규모 및 진행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았다. 다만 내년 3월 현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바, 여러 옵션을 제안하되 결정은 차기 집행부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요청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우천 시 행사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위원회는 추후 차기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