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2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 및 회비납부 현황 △2022년도 구강보건사업 실태 점검 △2022년 구회 보수교육 평가 △하반기 주요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은 서울지역 25개 구회 확대이사회를 순회 방문 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의 열여덟 번째 구회 방문으로, 일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노원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노원구회 확대이사회에 초대해 준 조동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 회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노원구회에는 172개 치과, 1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관내 미가입 치과는 34개소로 파악됐다. 확대이사회에서는 늘고 있는 미가입치과에 대한 가입독려 방안 등을 논의하고, 10월 정기이사회 이후 구회 집행부 활동을 점검했다. 노원구회에서 개원 20년, 50세 이상 회원 모임인 이오회에 지원금을 전달한 내용 등도 보고됐다.
10월 두 차례의 보수교육과 한 차례의 자재세미나, 10월 중순 회원들과 가을야유회로 진행한 수락산트래킹, 회원 문화행사인 영화관람, 11월 중순 당구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12월 5일 송년회 일정 등도 최종 조율했다.
노원구회 조동식 회장은 “12월 5일 구회 송년회에 벌써부터 많은 회원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12월 28일에는 회원 문화행사로 또 다시 영화관람을 진행할 계획인 만큼 송년회와 구회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