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소식지인 ‘우듬지’를 최근 발간했다. 2년에 한 번 발간되는 ‘우듬지’는 이번에 통권 16호를 맞았다.
이번 ‘우듬지’는 치과임상은 물론이고, 건강, 진료봉사, 취미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임상에서는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보존치료를, 그리고 건강에서는 치과의사의 직업병 예방 차원에서 바른자세척추운동법을 소개했다.
또한 구인난으로 인한 치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과 업무 자동화, 연말연시 즐기기 좋은 샴페인,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제공제와 경정청구 등이 게재되며 다양성을 더했다.
서초구회 한송이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듬지’는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큰 나무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단어”라며 “우듬지처럼 맨 앞에 서서 치과계의 미래와 국민구강건강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