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이 다음달 10일 강남역 CGV 건물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민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그리고 자가치아뼈이식재 개발자인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치아은행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임상적 효능과 함께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법 및 뼈에 대한 학술적 이론, 뼈이식술 및 Um’s incision으로 불리는 Suture에 이르기 까지 약 120편에 이르는 영상강좌를 업로드 한 상태다.
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많은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해왔다”며 “좀 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제는 뼈로 승부한다-실패 없는 임플란트를 위한 진짜 뼈이식’을 주제로 삼았다. 고난이도 임플란트 증례 및 Bone Graft Techniqe, Sinus Operation과 함께 건강보험(차107-1 자가치아유래골이식술)을 통한 자가치아뼈이식재 200% 활용 등을 소주제로 진행되며, 특별 이벤트를 통해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좀 더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특히, 치아은행은 세미나에서 1:1 케이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케이스 상담은 임플란트 및 뼈이식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관계없으며, 질문을 세미나 토론 주제로 상정, 임상증례를 통해 논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