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인파워 ‘성공개원 필수전략’ 큰 호응

URL복사

지난달 29일 ‘원장경영스쿨 원데이 코스’ 성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9일, 병원 내부 시스템 전문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의 치과 개원의를 위한 ‘인파워 원장경영스쿨 원데이 과정’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는 △뚜렷한 경영 목적을 세우는 방법 △다양한 경영 방식을 활용한 효율적 병원 운영 △성공적 결과를 얻는 경영 노하우 △병·의원 브랜딩을 통한 고객 인식 개선 등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은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조직문화’를 다뤘다. 현재 치과 개원 중인 박 원장은 병원의 미션 및 핵심가치를 세우는 기준과 함께 직원들과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영 비법을 전수했다.

 

이승희 대표(리얼비즈)는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관리’를 연제로 △원장들이 놓치기 쉬운 노무지식 △연차·월급계산 등 병원 경영에 꼭 필요한 노무관리에 대해 꼼꼼히 다뤘다.

 

끝으로 인파워 신인순 대표는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연제로 효율적인 성과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인파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경영’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병원 매출 및 조직문화 관련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