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신흥 본사에서 진행됐다. 신흥과 치산협은 의료산업 및 치과 전시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2023 DV Space World와 KDX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치산협의 회원사들이 2023 DV Space World에 다수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협약식은 KDX 2023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것으로, 신흥은 KDX 2023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DX 2023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현재 전시 참가모집을 하고 있으며, 9월 15일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이 쌓아온 68년 전시사업 노하우가 KDX 2023의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 치과산업과 치과 전시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산협 관계자는 “KDX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DX 2023이 국내 치과산업을 성장시키고 전 세계에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는 국제행사로 발전함에 있어 신흥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