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인기프로그램 ‘치트키’가 새해를 맞아 치과 인테리어 트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덴올이 방송 중인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일명 ‘치트키’는 새해 첫 주제로 ‘2024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3’을 선정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치트키에서 공개한 올해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는 △디자인의 간결화 △치과 전문 수납 & 감염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 총 세 가지다.
첫 번째 ‘디자인의 간결화’는 환자 내원 시 치과의 첫인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치과를 포함해 병원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유행과 상관없이 지속성이 강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미니멀 모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이는 소재와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면 대기실 전체를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 있어 간결하고 깨끗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트렌드은 ‘치과 전문수납 & 감염관리 시스템’이다. 치과 전문수납은 진료 프로세스 순서에 따라 수납장을 배치하고, 미드웨이 선반을 활용해 같은 공간이라도 수납공간을 더 넓게 확보하는 형태로 진료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감염관리 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비접촉 자동문 센서를 설치하면 감염의 원인을 줄일 수 있고 소독실에는 오염에 강한 마감재를 이용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감염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고객들의 신뢰도 역시 높일 수 있어 주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IoT 시스템도 올해의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치과에서 IoT 시스템을 도입하면 위험성은 낮추고 다양한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실제로 분위기에 따라 조명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조명 제어 시스템’, 누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누수 방지 자동 잠금 시스템’, 음성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블라인드 시스템’ 등을 들 수 있다.
치트키는 해당 트렌드 주제에 맞춰 3편의 영상을 각각 업로드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3편이 방송은 올해 완공된 오스템 65평 모델치과를 배경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오스템 65평 모델치과는 OneWeek 프로젝트를 통해 시공을 완료해 치과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