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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디지털치의학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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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의학 발전 위한 협력 강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가 지난 3월 15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다섯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향후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지난 2009년 디지털이 국내 치과계에 처음 소개되고 활용되는 시기에 설립돼 디지털 치과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해당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해 왔다. 하스는 글라스 세라믹 분야에서 Rosetta와 Amber라는 브랜드로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의 인공치아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업체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하스는 지난 2017년부터 I.DE. 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라는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I.DE.A 포럼은 치과재료, 장비,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I.DE.A 포럼을 공동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하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디지털 치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디지털치의학회와 앞으로도 디지털 치의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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