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치과생활 2014 봄·여름호’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공보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회의를 갖고, 임기 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즐거운 치과생활을 보다 알차게 구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치과대기실에 놓여 환자들에게 올바른 치과정보, 다양한 치과계 소식을 전하는 창구역할을 하며, 치과전문 교양지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다음 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턱관절 질환과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엔도치료를 주제로 환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확한 치과정보를 전달하고, 봉사하는 치과의사, 다양한 취미를 가진 치과의사, 치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깃거리, 가족·친구와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 등이 소개된다. 이 외에도 일반인들이 보는 잡지임을 감안해 편집 디자인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서치 심경숙 부회장은 “공보위원들의 노력으로 매 호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면서 공보위원들을 격려했고, 권태훈 공보이사 또한 “편집·기획부터 책이 완성되는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2014 봄·여름호에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서치가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치 전 회원과 관계기관에 배포되고 있으며, 2014년 봄·여름호는 내년 3월 초 회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