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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치과신문 광고대상의 영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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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첫 번째 심사위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영예의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한 ‘옥석 고르기’에 나섰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공동심사위원장 강현구·김혜성)는 지난달 26일 초도 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위원 위촉 및 올해 심사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공보담당 강현구 부회장과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김혜성 교수가 공동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위원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자재위원회, 학술위원회에서 추천한 최승호·권민수 위원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치과신문 편집인인 이재윤 공보이사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한송이 공보이사도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현구 부회장은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유일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수상작 결정시기가 되면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광고대상의 권위에 걸맞게 위원들이 공정한 심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성 교수 역시 “역사와 전통이 쌓여가는 만큼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위원들과 상의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영예의 대상과 학술·장비·재료·기업이미지 등 총 8개부문에 걸쳐 우수한 광고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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