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3년도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치과계 숙원 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여야 의원의 압도적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경쟁도 본격화될 조짐이다. 특히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경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공모’가 아닌 ‘공약이행’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충남도 측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충남도에 설립 발판을 놓게 됐다”며 “도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 천안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도 측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이라면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2022년 7월과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지역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방식은 안 된다며 천안 설립을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와 천안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 조속 이행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롭게 마스터코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오스템 임플란트 마스터코스는 오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스터코스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숙련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3명의 연자들은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오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과정은 박창주 교수가 담당한다. 베이직에서는 환자와의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등 기본 과정에 집중한다. 김기성 원장의 보철 특강도 예정돼 있다. 오는 4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8회로 진행하는 수술 과정은 손영휘 원장이 진두지휘한다. 이 과정에서는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를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 강의로 문을 열었다.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시술 숙련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덴올 이식학회 수요세미나는 지난 3일 박준범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강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1분기 이식학회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치의학 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이식학회 김용호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 협업을 위해 오스템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회와 산업의 이 같은 콜라보는 치의학 발전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덴올 수요세미나는 올해 2분기에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해 12월 29일 2022년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는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과 자정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및 유통업자 등이 의료인, 약사 등에게 제공한 법령상 허용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보관하는 제도다. 법령상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은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시판 후 조사 △대금결제 조건에 따른 비용 할인 △구매 전 성능 확인을 위한 사용(의료기기만 해당)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8년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가 도입된 후 최초로 시행된 조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했으며, 전체 1만1,809업체(의약품 3,531개, 의료기기 8,278개)가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자료 분석결과 2022년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전체 3,274개소(27.7%)로, 제공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8,087억원, 제품 기준 2,047만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제공유형별로 보면 의약품은 대금결제 비용할인이 83.3%, 의료기기는 견본품 제공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2024년 대대적 개편을 진행한다. 먼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보험청구’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 2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핸즈온’을 ‘스탭세미나’로 일원화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편성한다. 시청자들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명은 통합했지만, 주제의 다양성은 유지된다. 매월 1, 3주차 수요일은 핸즈온 파트가 방영되며, 2·4주차 수요일에는 ‘보험청구’를 비롯한 이론 강의 파트가 진행된다. 스탭세미나는 새해를 맞아 신규 주제를 추가, 내용적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치과상담 커리큘럼을 신규 개설해 상담 동의율을 높이고 치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덴올 관계자는 “깊이 있는 주제, 체계적인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진을 두루 갖춘 새로운 스탭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운영의 근거가 되는 관련 법안(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8일 2023년도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했다. 이날 국회는 정치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특검법안을 포함해 총 39개 법률안을 다룬 만큼, 본회의가 일정대로 열릴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애초 개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를 조금 넘긴 2시 30분경에야 본회의는 시작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4개 법률안과 함께 일괄 상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의 제안설명 후 별다른 이견 없이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재석의원 269명 중 찬성 265명, 반대 0명, 기권 4명으로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본회의 전날인 지난달 27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여야 의원 반대 없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상호간 의견 조율로 법안이 통과돼 본회의가 개의되면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법안, 무엇을 담았나? 국회에서 최초 논의된 지 10여 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에서 케어제도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국가 소멸을 우려할 정도로 저출산이 우리사회의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난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스템은 선도적인 모성보호 정책을 시행, 모성보호와 임신·출산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 오스템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스템은 모성 보호를 위해 본사 사내식당에 임신부 배려석을 마련, 시간대별 순환 식사제를 도입할 정도로 혼잡도가 높아도 임산부 직원만큼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좌석을 항시 비워놓고 있다. 주차장 또한 마찬가지. 임신부 직원은 정해진 신청·배정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든 개별 신청하기만 하면 곧바로 전용 주차공간이 주어진다. 특히 핑크색 케이스의 사원증을 착용한 임신부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카페, 휴게실 등 사내 시설 이용 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직원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모성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지난해 12월 28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회원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과 원로 회원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모처럼만에 한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지난 2023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포구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힘써준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송년회는 예년과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에서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되고자 노무교육을 마련한 만큼 어느 때보다 보람있는 송년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노형길 회장은 “사실 요즘 직원관리와 관련해 여러 문제가 많다.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서부터 관리까지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줄일 수 있는 방법, 새롭게 바뀌는 규정은 무엇인지 노무사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고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연 공인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연자로 나서 ‘2024년 대비 꼭 알아야 할 치과 인사·노무’를 주제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KCC글라스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개선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 공사는 서울좋은로타리클럽을 통해 ‘꿈나무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 직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스템 및 KCC글라스 직원이 현장에서 파손 부위 및 안전시설 관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다. 오스템 인테리어 시공팀 10여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된 문과 문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위험 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 임정빈 본부장은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시설로 지원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실제 현장을 답사한 결과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KCC글라스와 협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이 지난해 9월 4일 전면 개정 발령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올해 3월 최초로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를 해야 한다. 반기별 1회 보고해야 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지난해 9월분을 최초 보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급은 80~90% 가량이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법에 따라 의원급은 연 1회 비급여 진료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공개시기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고시 시행 후 최초 공개는 준비사항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별도로 정할 수 있다. 이에 의원급 첫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는 오는 3월분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장은 비급여 보고항목별 단가, 빈도, 상병명, 주수술명 등을 보고해야 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연 2회(3, 9월분 진료내역), 의원급 의료기관은 연 1회(3월분 진료내역) 보고한다. 따라서 올해는 3월분 진료내역에 대해 병원급·의원급 의료기관이, 9월분 진료내역에 대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보고해야 한다. 지난해 보고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그간 가격공개 대상 항목이었던 비급여 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08년 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원, 15년간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김두용 원장(해온치과). 그는 구회 활동은 물론,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위원 등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치과 건강보험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교육활동까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보험청구분야에 관해 일선 개원의들보다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심평원, 공단 등 관계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나름대로 그 경향성도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김두용 원장도 ‘보험청구’ 프로그램과 ‘전자차트’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김 원장은 “보험청구 프로그램이 획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사용 편의성이 매우 커졌지만, 청구 프로그램과 전자차트는 엄연히 다르다”며 “여전히 청구 프로그램이 곧 전자차트라고 인식하는 원장들이 많은데, 그래서 ‘굳이 전자차트로 바꿔야 할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 “전자차트, 에이 귀찮아! 그냥 청구나 잘하면 되지 뭐” 김두용 원장의 경우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구회에서 개원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2월 2021년도 비급여 진료비 공개자료 미제출자 45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청구서가 최근 날라 들었다. 이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전회원 문자를 통해 지난 2022년과 2023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를 미제출한 치과 의료기관은 제출 기한인 지난해 12월 29일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미 2021년도 미제출 치과 의료기관 총 45개소에는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2022년도와 2023년도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의료기관 역시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오는 3월에는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시치과의사회 비급여 소송단 김민겸 대표와 급여수가 강제공개저지 투쟁본부 장재완 대표 그리고 각 단체 소속된 노형길 前서울지부총무이사(현 마포구치과의사회장), 최유성 前경기도치과의사회장, 김욱 원장, 김용식 원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태근 회장은 더 이상 거짓말로 회원들을 호도하지 말라” 제하의 성명을 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세미나 결산 특집 재방송을 오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2024 SPECIAL’ 특집방송은 2023년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등을 하나로 모은 것으로, 24명의 연자들로 구성된 총 42편의 강의로 편성했다. 이번 특집방송에는 ‘임플란트와 부분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치부 임플란트’, ’GBR의 성공과 실패’, ‘교합 관점에서 본 교정치료’, 임플란트 보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매주 진행되는 케이스 디스커션은 회당 1,000회 이상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치부 Thin Ridge ARi가 해결해 줍니다’, ‘슬기로운 임상생활-feat. Densah bur’ 등은 높은 조회수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박광범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로 호평 받았던 ‘전치부 Thin ridge에서의 임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 입니다’ 를 표방하고 있는 국내 교정재료 전문업체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주력 제품인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의 신규 추가 사양으로 ‘MAJESTY Low Torque(마제스티 로우 토크)’를 출시했다. ‘MAJESTY Low Torque’는 세라믹 기준 8개 형번, 메탈 기준 4개 형번 Torque 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것. ‘MAJESTY Low Torque’ 는 여러 증례에 적용이 가능하지만 정상 교합의 평균 Inclination에 맞춘 Torque 사양으로, 특히 비발치 증례에 가장 적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Active 타입의 자가결찰 Low Torque 브라켓으로 Clip의 두께가 0.14T로 견고해 교정치료 완료까지 Clip의 탄성력이 유지돼 Torque 소실없이 치아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오스템올소 측의 설명이다. ‘MAJESTY’ 브라켓은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이미 전국 900여개 교정치과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국내 7개 치과대학과 임상 연구 협약까지 체결하는 등 오스템올소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국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연세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YONSEI INTERNATIONAL DENTAL ACADEMY(이하 YIDA)’로 변경하고 지난 17일 열린 연세임상강연회 개회식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YIDA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국내 최초의 국제 치의학교육원으로 도약했다”고 밝히면서 “2023년을 기점으로 국내 강좌보다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 수가 2배로 늘었고, 세계적인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YIDA의 영문명칭 변경의 취지를 전했다. 치의학교육원 신수정 원장은 “이름을 YIDA로 변경한 연세치의학교육원은 지금까지 30여개 국가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회를 진행했하는 등 올해에만 20회의 국제연수회를 개최했다”며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한 교수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YIDA가 세계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