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대표 고홍섭·이하 고령치과포럼)이 지난 11월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방문진료 모색을 위한 포럼 2023’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령치과포럼은 다학제적인 모색을 통해 ‘고령과 장애에도 건강한 구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5개 단체가 주축으로 지난 3월 발족했다. 고령치과포럼 고홍섭 대표는 “우리 포럼의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다. 사회적 요구와 현재의 치과계의 준비와 실천가능한 제도적 상태 사이의 간극을 빠르게 메움으로써 사회와 현장의 요구에 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번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 치과방문진료의 필요성(이성근 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지역사회 관계망 안에서 방문구강돌봄 사례(박인필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 △공공의료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의 영향(진보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 △재가노인 방문진료 현황과 과제(장숙랑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장) 등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치과방문진료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11월 CE MDR (Medical Devices Regulation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두 번째 MDR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MDR 인증을 획득한 메가젠 제품은 AnyOne Internal System으로, 지난해 최초 인증보다 준비 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시켰고, 임플란트 시술에 꼭 필요한 드릴류와 서지컬 키트까지 포함한 임플란트 시스템 전체에 대한 인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메가젠은 지난해 XPEED AnyRidge Internal System 고정체와 어버트먼트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2년 연속 MDR 인증을 획득해 주력 제품인 AnyRidge와 AnyOne Internal 임플란트 시스템의 유럽 10년 연속, 미국 3년 연속 1위 수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전망했다. 유럽연합 내 의료기기에 적용됐던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 93/43/EEC)이 MDR(EU MDR 2017/745)로 대체됨에 따라 CE MDR 인증은 제조업체가 유럽에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새로운 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주최하고, EMS사가 후원한 ‘2023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료의 성패-치면세균막’을 대주제로,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그리고 호주 시드니대학의 Axel Spahr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SCIENCE OF DENTAL BIO-FILM:알기 쉬운 치면세균막의 특징과 비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병진 소장은 “치면세균막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 주요한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 물질이기 때문”이라며 “치면세균막이 형성되는 과정을 되짚어보고, 마이크로바이옴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양상을 통해 치면세균막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소장은 치면세균막이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질병 유발 과정, 치면세균막 관리방법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치면세균막의 생물학적 특성 등을 설명해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치과에서, 집에서’를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를 내년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AZIT’코스가 그것.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앞 글자를 딴 ‘AZIT(아지트)’ 코스는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의 의미를 더해 그야말로 임플란트 임상의 ‘아지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AZIT코스 교육을 맡은 7명의 연자들을 보자면, 먼저 이번 코스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을 비롯해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총집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ZIT코스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나 장기연수회의 틀을 벗어난 전에 없던 구성으로 기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내년 2월 개강, 2025년 12월 종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조일환·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27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종로구회 조일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많은 고문 및 회원이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최성호 공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종로구회 조일환 회장은 “전임 집행부 때부터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및 환자유인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몇몇 치과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위축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더 이상 활개치지 못하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지부는 회원 여러분께 특별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및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전신질환 체크리스트’를 제작 배포했고, 회원 치과의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준비해온 ‘진료스탭 긴급지원사업’이 12월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다”며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친수성 제형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 출시를 기념해 무료 샘플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미노덴은 치부 심부 김숙이 스며드는 친수성 및 서방출 제형으로 국내 국소 주입 항생제 중 유일하게 유드라짓 RS(Eudragit RS)를 첨가했다. 약물 주입과 교체가 용이한 니들팁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 1회 사용만으로도 효과적인 치주질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소주입항생제란 치주질환 유발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치주낭 내 약물을 주입해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약물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신적 항생제와 비교해 적은 항생제 내성과 함께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도 작다는 것. 관계자는 “실제로 in-vitro 방출량 평가 실험에서 미노덴은 기성 제품과 비교해 최대 2배 항균 기능이 유지돼 1회 주입으로 일주일 이상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는 결괏값이 도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미노덴은 기존 시장 제품과 비교해 친수성에 보다 가까워 치부 심부까지 침투가 유리해 심부 깊은 곳까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 염증과 감염관리 시 효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접착제가 필요없는, 이노덴이 개발 공급하고 있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Janggu(장구)’ 어버트먼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노덴 측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보철물을 어버트먼트에 고정하는 방법은 스크루를 사용해 고정하는 방법과 똑딱이 기능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스크루 방법은 기공오차가 커지면 스크루 조임으로 인한 파절이 일어날 수 있고, 똑딱이 형태는 교합면에 홀을 없앨 수는 있지만 원하지 않은 보철물 탈락이 있을 수 있다”며 “스크루든 똑딱이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에 있는 틈으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다”고. 특히 기존 스크루 고정형 어버트먼트는 크라운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메탈캡에 크라운을 접착제로 부착시키고 추가로 스크루로 메탈캡을 어버트먼트에 고정하는 식인데, 이는 기공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러를 시멘트가 차지하는 공간으로 해결하고 파절의 원인이 되는 지르코늄-메탈의 접촉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번거롭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경제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노덴의 ‘장구’ 어버트먼트는 기공과정 중에 보철물 내부에 실리콘을 코팅한다. 코팅된 실리콘은 지르코늄 크라운과 어버트먼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치산협은 지난 20일 사무국에서 안제모 회장을 비롯한 KDX 2023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구·이하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KDX 2023은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그야말로 전시업체와 참가자 모두 행복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Stress-Free Dentistry’ 주제로 한 학술대회 또한 개원의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만을 선정해 이틀간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X 2023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와 국내 치과산업을 이끌고 있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부스 참가를 확정, aT센터 1층과 3층 전시홀 전관을 모두 채울 예정이다. KDX 2023에는 91개사 268부스로 구성된다. KDX 2023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들이 나선다. 보철계의 거장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신규 유통 플랫폼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또 한 번의 파격 방송을 진행한다. 개원가의 극찬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를 특별편성한 것. 덴올라이브쇼는 오는 28일 단 하루, ‘e-Driver plus’를 100대 한정 판매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날 방송은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목적으로 준비한 만큼 파격적인 할인율과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전했다. 덴올라이브쇼에서는 e-Driver plus를 소비자가 대비 34% 할인된 99만원에 판매하고, 구매 시 분리형 콘트라 앵글 헤드도 추가 증정한다. 본 제품과 증정품 모두 1년 무상 사후 관리를 보증한다. e-Driver plus는 임플란트 패키지와 재료 패키지에서도 출고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토크인가로 시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e-Driver plus'를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e-Driver plus는 무선 전동 방식을 적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사무처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대대적인 공중파 보도 그리고 오는 12월 2일 ‘이만규 감사 불신임’ 임시대의원총회 예정. 치협 사무처 및 박태근 회장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사건이 내부고발자 색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치협 이만규 감사가 최근 치협 회원 및 대의원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이만규 감사는 입장문에서 “이 사건은 고발로 이뤄진 사건도 아니고, 내가 애초 제보자도 아니지만, 이번 사건이 협회장의 무혐의로 종결된다면, 스스로 감사직을 마땅히 내려놓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횡령 건에 대해 피의자인 박태근 회장에 대한 기소의견이 나오게 된다면, 협회장 역시 직을 유지할 것인지도 명확히 하는 것이 직을 맡은 사람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책임이고, 치협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임총 소집의 주된 이유가 이만규 감사가 고발이나 제보를 통해 치협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인데, 이만규 감사는 본인은 내부고발자나 제보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협회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내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협 정기이사회가 열린 지난 21일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 이하 투명감시행동)과 바른치협공정실행본부(대표 손병진·이하 바른치협본부)가 치과의사회관 앞마당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투명감시행동 측은 “덤핑치과 척결대신 탄핵놀음 어이없다”, “1억5천 공금횡령 박태근은 사퇴하라”, “공금횡령 감추려고 감사탄핵 웬말이냐”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김종수 공동대표는 “박태근 회장과 가까운 일부 지부장들은 객관적 근거도 없는 회장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맹신한 채, 공금 횡령 사건이라고 하는 이번 사건의 본질에는 귀와 입을 닫고 있다”며 “우리는 박태근 회장의 공금 횡령 혐의를 비호하고 있는 일부 지부장과 대의원에게 신중할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만약 일부 지부장들의 공금 횡령 비호 행위가 지속된다면 우리는 3만여 회원을 대신해 법적 윤리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른치협본부 측은 이번 임총 소집 과정의 불투명성과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에 대해 “임총 소집 요구를 최초로 제안한 대의원을 공개하라”며 “감사 거부 결의한 임원들은 각성하라”고 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가 Scientific Reports(ISSN 2045-2322, IF: 4.6)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Scientific Reports는 네이처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로, 자연과학, 심리학, 의학 및 공학 등 모든 분야에 걸친 독창적인 연구를 게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으로 73만8,000회 이상 인용돼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인용되는 저널이고, 정책 문서와 언론에서 폭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성환 교수는 최근 5년간 주저자 IF 290.402점, SCIE 52편을 게재했으며, 이중 Nature Communications를 비롯한 IF 10점 이상 6편의 저널을 교신저자로 게재했다. 최성환 교수는 앞으로 Scientific Reports의 Biomedical engineering section의 편집위원을 맡게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세미나실에서 신형균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의 원가이드(OneGuide) 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2일 완성,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이론을 포함해 실습, 응용 등 원가이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내용과 임상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에 필요한 원가이드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전 적용이 가능한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는 이론은 물론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원가이드 실습교육에서는 원가이드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춘 이론 강의에서는 △진단 및 치료 계획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원가이드를 이용한 보철 △관련 장비 및 기구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워크 플로우 등을 다뤘고, 별도 Q&A 시간도 준비돼 참가자들과 소통을 확대했다. 또한 실습에서는 △OneCA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등 4개 의약인단체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실손보험업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이날 의료 IT업체 시스템 구축현황과 배포 상황에 대한 보충설명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조만간 의료시장의 전송 시스템이 90% 구축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전문 IT 산업계와 업무협약 등 방식으로 전송대행기관을 거치지 않더라도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환자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실손보험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비케어 등 의료IT산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각 업체의 시스템 개요와 실제 의료기관 이용 현황 자료를 제시했다. 특히, 그간 IT전문 업체에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비용 측면만 보더라도 향후 지정된 전송대행기관은 결국 동일한 과정과 절차를 반복해 막대한 비용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비용을 국민의 보험료 인하에 활용하는 것이 훨씬 국가적으로 이익이 될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입장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지역주민 치아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은 보존, 보철 및 임플란트, 교정 등 통합적인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3대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내 가족을 진료’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이 같은 진료 컨셉에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제격이라고 임 원장은 말한다. 임희철 원장으로부터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들어봤다. Q.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A. 메가젠이 공급하고 있는 Densah Bur, 플라즈마 멸균기인 STERLINK, 구강 외 석션기 Free arm Arteo, N2 Unit Chair을 사용하게 되면서 메가젠의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올해 초부터 사용했는데 좀 더 일찍 사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Q.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장점은? A. 높은 강도로 발치 후 임플란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술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환자 입장에서도 내원 횟수와 체어타임이 줄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프리미엄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