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이하 자연치운동본부)가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시흥소재 군 부대에서 올해 첫 번째 구강보건교육활동을 펼쳤다. 군 간부 및 병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구강보건교육은 구강건강이 군의 전투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구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SOOD 칫솔질법에 근거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군진지부 회장을 지낸 홍진선 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자연치운동본부 박창진 사무총장이 직접 부대를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군장병들은 지속적인 강의와 더불어 실습교육을 요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자연치운동본부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교육은 물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윤리와 가치관 확립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학교구강보건교육과 국군구강보건교육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천안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정인우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양질의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형균 원장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원가이드 시스템과 KI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핸즈온 중심의 세미나에서는 △OneGuide 시스템과 KIT 이해 △OneCAS KIT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 △OneMS KIT 좁은 골 폭의 하악 전치부 수술 △OneGuide KIT를 이용해 Full Arch Immediate Loading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 키트를 이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임시치아 세팅까지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진단 및 치료 계획은 물론, 디지털 가이드 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인기프로그램 ‘치트키’가 새해를 맞아 치과 인테리어 트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덴올이 방송 중인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일명 ‘치트키’는 새해 첫 주제로 ‘2024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3’을 선정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치트키에서 공개한 올해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는 △디자인의 간결화 △치과 전문 수납 & 감염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 총 세 가지다. 첫 번째 ‘디자인의 간결화’는 환자 내원 시 치과의 첫인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치과를 포함해 병원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유행과 상관없이 지속성이 강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미니멀 모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이는 소재와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면 대기실 전체를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 있어 간결하고 깨끗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트렌드은 ‘치과 전문수납 & 감염관리 시스템’이다. 치과 전문수납은 진료 프로세스 순서에 따라 수납장을 배치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2023년 기준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올해 22주년을 맞은 당사는 100여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전문기업”이라며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2022 기준)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21년 이상 임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nyRidge(애니릿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임플란트), ARi®(AnyRidge incisor) 등 치과용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선두 주자로 환자의 치아 상태를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수술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R2 GATE’, 5분 만에 Digital Patient(가상환자)를 만들어 실제 환자에게 오차 없는 진단과 적합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R2 STUDIO Q’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30일 오스템의 최신 임플란트 ‘KS System’ 패키지 특집을 편성했다. 기존 패키지 혜택은 유지하면서도 덴올 라이브쇼 단독 특전까지 추가했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100명 한정으로 KS System 패키지 계약 시 기존 할증률인 20%와 최대 KIT 4대 증정 혜택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5% 할증률과 소비자가 150만원 상당의 e-Driver plus를 무료로 증정한다. 여기에 1,000만원 이상 계약부터 KIT 1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TS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를 Component 1대1 무료교환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미 사용했던 Component와 상관없이 1대1 교환을 진행하며 치과 당 교환 개수도 제한 없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날 방송은 바로 결제가 아닌 무료 상담 예약 후 거래하는 방식으로 부담도 낮췄다”며 “구매자들은 방송에서 성명과 연락처, 지역, 치과 명만 남기면 상담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S System은 오스템의 최신 모델로 스크루 루즈닝을 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KADD)가 다음달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KADD는 김형섭 회장과 김종엽 부회장, 홍성진 총무이사, 김선재 학술이사, 이수영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종합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KADD 김형섭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이번 집행부 마지막 학술대회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 2월 IADDM과 공동으로 치른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행사로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재 학술이사는 "학술대회에는 디지털의 최고수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유명연자부터 아직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는 않지만, 숨은 고수로 불리는 지역 연자들이 참여해 그 비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디지털 베이직 세션은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와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이 그야말로 디지털의 기본 개념과 임상적용 등 길라잡이를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2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마포구치과의사회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포구회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난 1997년 소년소녀가장돕기로 시작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회 장학금은 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도 마포구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총 24명에게 각 50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우리는 마포구민의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치과의사 단체로, 마포구청 및 마포구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진료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장학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7년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도 서부교육청의 협조로 24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돼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학생과 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정상철·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DCO SNU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하는 78회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졸업예정자들보다 10년, 20년 전에 졸업한 서울치대 68회, 58회 동문들이 후배들의 멘토로 대거 참석했다. DCO(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NU는 지난 2012년 시작돼 지난 2021년과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치대 동문으로서 새롭게 동창회원이 되는 졸업생들에게 멘토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전하고 치과의사로서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돼 서울치대의 전통적인 멘토-멘티 행사로 자리잡았다. 서울치대동창회 정상철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들을 훌륭하게 마치고 이 자리에 함께한 78회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성심을 다해 가르침의 교훈을 준 교수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을 마치고 이제는 치과의사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될 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AEEDC 2024’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컨셉을 ‘A Global Leader in Total Provider’로 정하고 주력 제·상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오스템은 참가자들이 부스 방문만으로도 오스템의 제품 우수성을 경험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오스템은 △유니트체어존 △영상장비 △소장비 △임플란트 및 핸즈온 △재료 △의약품 등으로 부스를 세분하고 체험이 용이하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유니트체어존에서는 K5와 K3에 직접 누워보고 조작해 보는 한편, 우수한 디자인까지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K5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거치대로 기구 간섭을 최소화했다. 진료 중에도 술자의 허리를 받쳐주는 닥터스툴로 피로도가 감소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K5는 9가지 컬러 옵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도 설치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종합포털 덴올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치과경영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내용과 정보를 보다 확대해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덴올은 시청자의 니즈가 높은 ‘상담 및 환자 관리’와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관련 소재를 신규로 추가한다. 연자 구성 역시 다양하게 구성, 전아영 대표(말리언스컴퍼니)와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덴올의 인기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방송 시간을 월요일에서 격주 금요일 20시로 변경하고 주제와 연자진도 새롭게 추가했다. 보험청구와 노무, 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는 ‘성공경영’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VOD 업로드가 아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과 답변도 주고받을 수 있다. 덴올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해 특집 방송도 준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컨퍼런스, ‘DENTEX 2024’에 참가해 개원에 대한 차별화 전략과 원스톱 맞춤형 개원서비스를 선봬 인기를 끌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성공개원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원가에서 주목받는 핵심제품으로 전시존을 구성해 참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메가젠 부스는 △개원상담존 △개원 필수 소장비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핸즈온 등으로 구성해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 메가젠 측에 따르면, 개원상담존에서는 문의 비율이 높은 개원자금에 대한 집중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해 치과의사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정보 및 세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개원 입지선정부터 세무, 개원 필수 품목, 치과 특성에 맞는 마케팅까지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아우르는 등 개원 관련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메가젠은 개원 스케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비 개원의의 성향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3일 Ivoclar사의 구강개구기 ‘OptraGate’를 50% 초특가 할인해 판매한다. OptraGate는 입술을 확실하게 젖힐 수 있어 술자의 시야 확보가 확실해 치과에서 선호하는 제품. 라미네이트와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이나 미백치료, 교정치료에 적용은 물론,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인상채득 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대부분의 진료에 활용 가능하다. 플라스틱이나 매탈 재질로 된 구강개구기와 달리 열가소성 탄성중합체 재질로 장시간 사용해도 입술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감싸준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3일 단 하루 특별 할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하루 동안 40개×3박스(Small 120개)로 구성된 OptraGate를 50% 할인된 21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개당 1,750원 꼴로 역대 최저가 수준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라이브쇼를 통해 OptraGat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사이즈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1세트당 샘플팩(Smal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가 임플란트 주위점막염 예방 연구결과를 SCIE급 국제 학술지 Microorganisms에 소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라틱스는 구강유산균이 임플란트 표면에 증식하는 바이오필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기 위해 임플란트 소재, 티타늄 표면에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진지발리스 등 8종의 구강질환 원인 세균을 배양했다. 동시에 구강유산균 균주인 oraCMU, oraCMS1을 투입해 3일간 배양 후 유해균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생균수를 측정했을 때 99.95%~99.98% △흡광도 측정 결과는 86.53%~89.23% △세균의 DNA를 증폭시켜 측정하는 qPCR 측정에서는 85.57%~97.13% △공초점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 측정에서는 82.11%~99.04%로 각각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틱스 측에 따르면, W. cibaria CMU는 여러 구강 세균의 증식을 억제 및 출혈 지수를 낮춰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W. cibaria CMS1은 Streptococcus mutans 생물막 형성을 억제해 플라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최근 일부 언론사들이 의대정원에 대해 1,000~3,000명까지 단계적으로 증원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보도자제를 요청했다. 의협 측은 “의대정원 증원 방식과 시기를 마치 정부 소식통에 의한 합리적인 보도인양 포장하면서, 언론사마다 다양한 근거와 추측을 내놓고 있다”며 “이에 대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의대증원 규모, 발표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음’이라고 일축했다. 유사한 내용의 추측성 기사와 검증되지 않은 보도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 등을 통해 정부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정성 있는 논의와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 또한 “의대정원 등 의사인력 수급정책 관련 논의가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의거한 유연한 입장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협 측은 “일부 언론사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극적이고 왜곡된 내용으로 사실을 호도해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과보철과학교실(주임교수 박영범)이 올해 개설 5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연세 치의학의 원류인 Dr. Scheifley가 세브란스병원에 치과를 설치하고, 1924년 Dr. McAnlis에 의해 보철 및 수복 전문 치료가 시작된지 100년이 됐다. 이에 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은 동문회인 ‘세철회’ 후원으로 오는 4월 6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연세보철학 100주년, 보철과학교실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연세치대에서 정년퇴임하고 중앙보훈병원치과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근우 명예교수 또한 누구보다 연세 보철학 100년을 기뻐하고 있다. 이근우 교수는 “연세 보철학은 1915년 세브란스 병원에 미국 북장로파에서 파송한 선교사인 치과의사 Dr. Scheifley가 치과를 설치하고 최초의 서양식 근대 치의학을 우리나라에서 소개한 이후 1924년 보철 및 수복 전문 치료를 시작한 Dr. McAnlis에 의해 100여년 전에 시작됐다”며 “연세치대 치과보철과가 설립된 역사는 50년이지만, 우리나라 서양 치과보철학의 역사는 100년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