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 구독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 6,000명을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이다. 누적조회수는 33만회를 넘어섰다.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하는 재선기는 치과재료에 대한 임상 활용 노하우와 보완책을 소개하고 있다. 구독자 수 7,000명 돌파 후 첫 영상으로 ‘3인 3색, 2023 재선기 One Pick!’ 영상이 게재됐다. 김양수 원장은 ‘Microsurgery 서지컬 글러브’를, 김동환 원장은 ‘Beautifil Flow LS Ⅱ’를, 신철호 원장은 ‘DV Point 적립권’을 베스트 상품으로 꼽았다. 덴탈비타민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재선기 구독자 7,000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가장 도움이 된 재선기 영상’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1,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댓글을 남겼으며, MANI DIA BUR 제품을 다뤘던 ‘버를 선택하는 기준! 버선기!’ 3부작, Hu-Friedy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다뤘던 ‘한 번 잡아보면 바로 느껴지는 포셉의 신세계!’ 등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재선기 채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 기록을 위한 100년사 편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서울지부는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내년인 2025년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10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박용호 원장을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내년 상반기 제작을 목표로 100년사 편찬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3일에는 박용호 위원장과 서울지부 함동선 공보담당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90년사 이후의 역사만을 기록한 증보판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서울지부 100년 전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통사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100년사 제작에 힘을 보탤 회사편찬위원 위촉에 본격 착수했다. 그 결과 총 15명의 편찬위원을 최종 확정하고 필요 시 추가 위촉키로 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을 필두로 서울지부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원로들은 물론이고, 관련 학회와 공직, 前 편찬위원 등 100년사 기록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두고 있는 최적의 인물로 구성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은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치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를 두고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 의원 주도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모두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법안 처리에 반대했다.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민주당이 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도 없이 법안 처리를 강행했다”며 “강력한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와 의과대학 정원 문제를 비롯해 지역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공공의대법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는 “지난 2020년 민주당이 체결한 의당합의도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공공의대법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없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부실 교육을 양산할 것”이라면서 “향후 발생할 모든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된 부속병원이 없는 공공의대는 “의학 교육의 질을 현저히 저하”하고 ‘제2의 서남의대 사태’로 이어진다면서 “부실교육은 당사자인 학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14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시상식은 매년 국내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이마고웍스는 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치과 치료의 자동화를 위한 AI CAD 솔루션을 개발해 전세계에 서비스함으로써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 및 치과의료 소프트웨어 발전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이마고웍스가 국내 3만9,000여 벤처기업 중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창업 이듬해부터 국내 대형 임플란트 기업에 대한 AI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함과 동시에 창업 후 현재까지 8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22년 얼어붙은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100억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며 해외 치과 기업들과의 협력과 AI 기술이전, 솔루션 서비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년도 치과의사 실기시험 합격자가 732명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 하반기 시행(결과평가 9월 2일, 과정평가 11월 16~30일)한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한 765명 중 732명이 합격해 95.69%의 합격률을 보였다. 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 두 가지 유형으로 실시됐으며, 실기시험에 합격자는 1월 중 열리는 필기시험 합격 및 치과대학(원) 졸업 후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0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이하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의료기관 손해배상금 대불금액 상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185명 중 184명이 찬성했다(기권 1명). 개정안은 보건의료기관개설자별 대불비용 부담액을 의료분쟁 발생현황, 대불제도 이용실적, 예상 대불비용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산정·부과·징수하도록 산정기준과 주체를 명확히 규정했다. 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상환 가능성을 고려해 대불규모를 결정하되 대불금 상한액을 둘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의료사고를 낸 의료기관으로부터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중재원이 피해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우선 대불하고, 추후 배상의무자에게 상환하는 손해배상 대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때 대불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개설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대불금은 늘어나는 반면 상환율이 떨어져 재원이 고갈되고 이를 각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추가적으로 부담금을 걷는 일이 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년 국내 치과기업의 임플란트 수출도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3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4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감소 요인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세계 각국의 공공의료 부분 지출이 증가되면서 국내 의료기기 수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기존의 수출 주력품목이 의료기기 수출을 견인하며, 중동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전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5.65억 달러와 7.07억 달러를 기록하며 몸집을 키워온 임플란트 수출은 올해에도 7.42억 달러(예상)를 기록하며 증가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에는 이보다 6.1% 상승한 7.8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임플란트의 경우 중국 VBP(중앙대량구매정책, 중국 국무원) 제도 시행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 부산치대동창회(회장 김동수)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과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호협조 및 지원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부산치대 김용덕 원장, 부산치대동창회 김동수 회장, 그리고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을 대신해 이재열 교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지역 설립,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업무협력, 구성원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협력, 기타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가 확정될 경우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 가 부산에서 개최될 것이라 전망하면서 BDEX의 국제화를 위해 역량을 한 데 모으기로 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과 BDEX의 국제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광역시의 스마트 의료중심 치의학산업도시 조성사업과 발맞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이사 김진백, 한익재)의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오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DDA에는 올 한해 동안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등 세계 23개국에서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성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을 포진, 양질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을 기반으로 향후 DVmall은 상품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적용하는 등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류정근 DVmall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신흥 본사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류 대표는 “기존 DVmall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상호소통 피드백과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며 “최근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대행업무를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DVmall은 E-Ticket 존에 세미나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사전등록 중인 학술대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인화면에 배치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또한 DV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학회 측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DV 포인트 사용한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DV 포인트 사용한도를 확대하고 DVmall 고객전용 상품 개발을 통해 품질 및 가격적 메리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DVmall은 ‘GSB’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글러브, 마스크, 바이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클리어덴탈, 신구덴탈 등 자회사와 37개의 특약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파우더 타입의 여러 치과용 세라믹 재료에 사용 가능한 ‘Vintage Art Universal Stain’ △2분만에 지혈 가능한 인상 전 처치제 ‘Dry-Z’ △내구성이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하는 셀프 어드헤시브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 등이 소개됐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다. 신구덴탈은 치과 시장의 미니랩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제는 알아야 할 미니랩 장비’라는 강의와 함께 랜퍼트 장비를 소개했다. 클리어덴탈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 VITA사의 쉐이드 관련 상품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마련된 그룹별 간담회에서는 특약점과의 대화를 통해 치재업계의 현황 및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Aerial UTS Function Centre에서 ‘디오 오스트레일리아 심포지엄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유명연자들을 초청, 개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모더레이터 Dr. Vikram Vasisht(Dental Precinct)를 필두로 Dr. Sami Haddad(The Hills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가 ‘Case Present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Dr. Jonathan Ng (SD Dental Surgery)가 ‘The Immediacy Concept’를, Dr. Sven Nalder (WA Dental)가 ‘Guided surgery: Single, multiple and full arch options Part.1,2’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비절라인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관여했던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이 비전문의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투명교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노디테크는 내년 1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지하1층에서 ‘주보훈 원장의 22년 투명교정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수년간 3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출시를 준비해온 이노디테크의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clara)’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주보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지난 22년간 5,000건 이상의 케이스를 성공시키며 쌓아온 투명교정 치료 노하우를 기초부터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투명교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투명교정 실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은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적용, 투명교정의 진단에서부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도 안심하고 교정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파노라마 사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기공사 787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달 25일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제51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는 총 950명이 응시해 787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82.8%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 일명 ‘지역의사양성법’이 찬성 13표, 반대 2표, 기권 7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법 실행까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이 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의사양성법을 통과시켰다. 해당법은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보다 앞서 열린 지난 18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수정의결됐다.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과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의 발의안을 병합 심의한 것으로, 그 과정에서 의대 뿐 아니라 치대와 한의대도 포함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지역의사양성법은 의대 정원 일부를 지역의사 선발 전형을 통해 선발, 일정기간 의료취약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역의사제가 적용되는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지역의사의 범위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로 한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의무복무 기간은 10년으로, 의무복무조건을 미이행하는 경우 지원받은 장학금의 법정이자를 더한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또한 면허도 취소되는데 잔여 의무복무기간 동안 면허의 재교부도 제한된다.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