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법안이 또 다시 불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는 지난 10일 건보공단 특사경법안을 ‘계속심사’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에도 법안을 계류시킨데 이어 올해 첫 법사위 법안소위에서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건보공단 특사경법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 사무장병원·약국 불법개설 범죄를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으로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신년인사말에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특사경 제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숙원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 대한의사협회는 법사위 법안소위 상정소식에 즉각 입장문을 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의협은 “의료인의 정당한 진료권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국회를 압박했다.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관리, 보험료의 부과 및 징수, 보험급여의 관리와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데, 그런 건보공단에 의료기관에 대한 수사권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직원 A씨가 붙잡혔다. 지난 10일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에 따르면 건보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46억원을 횡령한 후 필리핀으로 도피한 A씨(44)가 경찰청과 필리핀 경찰 공조로 전날 오후 6시 13분 현지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7억2,000만원을 회수했지만 39억원 가량은 A씨가 암호화폐 등을 매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송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A씨를 국내로 데려와 구속영장을 신청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씨 횡령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며 공단 내부 감사 시스템 지적으로 이어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4)’에 참가해 올인원 개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 개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입지, 세무, 대출과 같은 ‘개원 상담존’과 치과에 필요한 제·상품을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 콘셉트의 ‘전시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또한 최근 출시한 ‘네오체어 M5’와 ‘YK Link System’의 경우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영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선 ‘신개념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 Screw Free, Cement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 강연도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YK Link System’의 우수성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이벤트로 네오체어 M5존과 네오 제품·상품존, 인포데스크 등에서 스티커를 붙인 참관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네오 부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4)’에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DENTEX 2024에서 신제품 수술등 ‘Luvis S250’을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uvis S250’은 지난해 론칭한 ‘루비스체어’와 함께 실제 치과 진료환경을 연출, 인체공학적 사용 편의성을 직접 체험한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등 ‘루비스체어’의 3가지 전체 라인업이 전시됐다. 또한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를 전시돼 실제 치과 개원을 예정하고 있는 개원 예정의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완벽한 통증 관리 솔루션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핸즈온 부스에서도 참관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이외에도 개원의들을 위한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정현·이하 공보치의협)가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한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 2024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네오엑스포에 따르면 이번 DENTEX 2024에는 1,525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의 1,773명 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참가자 중 개원예정의의 비율이 지난해 38.18%(677명)에서 44.79%(683명)로 증가하며 개원에 특화된 박람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시회는 63개 업체 278부스로 치러지며 지난해의 57개 업체 282부스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포인트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등 출품업체들은 DENTEX 맞춤형 개원 패키지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노무, 세무상담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개원입지 등 개원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원경영컨퍼런스도 강연장을 가득 채우며 흥행에 일조했다. 개원경영컨퍼런스는 △개원 기본경영 △개원 필수임상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3가지 트랙 18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중 △개원입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4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 △SIDEX 2024 예산(안) 결정의 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결정의 건 △해외치과의사단체장 초청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매년 각 부분의 전문업체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부분에 입찰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가격과 운영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은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7만원을 유지해왔던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는 물가인상과 코엑스 대관료 상승 등을 고려해 1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10만원을 유지해온 현장등록비의 경우 사전등록을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2만원 인상된 12만원으로 책정됐다. 2012년부터 6만원을 유지해왔던 공보의·전공의·군의관의 사전등록비도 1만원 인상됐다. 등록금 인상의 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3일 제주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상해, 광저우, 베이징 등 중국 치과의사 530여명이 참석했다. 덴티움의 상악동 거상술인 DASK Simple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핸즈온 세미나로, 핸즈온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한 세미나라는 것이 덴티움 관계자의 설명이다. ‘Simple Sinus(쉽게 하는 상악동 거상술)’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핸즈온과 강연을 진행했다. 기존의 수압거상 방식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술식에서 벗어나 Compaction 드릴을 활용한 DASK Simple의 쉽고 안전한 술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등 각 상황에 따른 DASK Simple의 활용법을 제시했다. 사전 배포된 핸즈온 영상을 통해 술식을 미리 숙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매우 높은 집중도로 이날 마련된 강연과 핸즈온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 덴티움 관계자에 따르면 핸즈온 이후 중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광덴탈의 ‘M&C Primer’가 우수한 접착력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M&C Primer’는 메탈,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의 보철물을 치아에 효과적으로 접착시키고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는 프라이머다. MDP, VTD, Silanae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라믹 또는 메탈 계열 보철의 경우 표면처리 효과를, 그리고 레진 계열 물질의 경우 접착력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치과 보철물의 전처리는 물론이고 세라믹, 지르코니아, 복합레진 및 메탈보철 등에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할 때 접착력과 강도를 대폭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M&C Primer’의 접착력은 골드 합금에서 2.7배, 지르코니아에서 2배, 포세린에서 4.5배 가량 향상된다는 게 조광덴탈 측의 설명이다. 덕분에 평소 보다 접착력 강화가 필요한 보철물 부착이나 교정용 브라켓을 부착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M&C Primer’ 유저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에 브라켓을 접착할 때 ‘M&C Primer’을 적용하고 있는데, 접착력이 매우 우수하다. 지르코니아 이외의 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서지컬 테이블(Surgical Table)을 정식 출시하고 OR(Operating Room, 수술실)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덴티스는 15일자로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을 공식 출시했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한 서지컬 테이블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 솔루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제품으로, 메디컬 사업부 의료기기연구소 내 OR 개발실에서 개발했다. 덴티스는 개발기간 포함 16년간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수술등 브랜드 ‘루비스(Luvis)’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덴티스는 루비스 브랜드를 OR 솔루션으로 확장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Luvis ST500’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Luvis ST5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른의료연구소(이하 바의연)가 지난 3일 설명자료를 통해 지역의사제의 실효성과 역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졸업 후 특정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지역의사전형의 교과과정은 일반전형과 차이가 생길 가능성이 커, 학년 내에서 분열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바의연의 지적이다. 또한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지역 내에서 평생 근무하거나 공공의료에 종사하고 싶은 경우, 지역의사전형에 우선권이 보장돼 역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의무복무 규정에 대한 위헌성과 실효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10년의 의무복무는 외국과 비교했을 때 그 기간이 길어 중간 탈락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크고, △과잉금지의 원칙 △직업수행의 자유 △거주지 이전의 자유 등의 기본권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것이 바의연의 주장이다. 의대교육 및 수련교육의 부실화 문제도 있다. 지난해 12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국립의전원을 통해 지역의사 교육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국립중앙의료원을 교육병원으로 하고 각 지역에 있는 국립병원과 지방의료원을 활용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의 접수를 시작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모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상금을 대폭 상향한 바 있다. 또한 김윤관상(대상)을 신설하고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연자자격을 부여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다. SIDEX 2024 포스터 경연대회는 오는 6월 9일 1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 로비(3층)에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3분의 발표와 1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인 김윤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각각 선정한다. 김윤관상(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차기대회 연자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TMD 환자의 보철수복 치료 시 교합조정의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김윤관상을 차지한 최대훈 원장(덴토피아치과)의 강연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오전10시 317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현대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회원 모두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이뤄진 ‘아이엠택시’ 할인과 항공 및 숙박할인 혜택 등 서울지부 회원 대상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제휴로 서울지부 회원들이 받게 되는 혜택은 현대백화점 △5% 할인쿠폰 무제한 이용(상시할인) △6개월 무이자 할부(1회) △인기 F&B상품 1,000원 구매권(1회) △3시간 무료주차권(월 3매) 등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경우 추가혜택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추가혜택은 △압구정본점 10% 할인쿠폰 정기발행(분기 1회) △소형가전 구매 혜택(다이슨·유라·디트리쉬·모로소) △100만원 이상 결제 시 7만원 할인 △컬처파크 할인 및 체험 △명품브랜드 1:1 스페셜 케어 서비스 △본점 카페H 아메리카노 쿠폰(일 2잔 무료 이용) 등이다. 현대백화점 혜택을 받기 위해선 현대백화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현대백화점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백화점 전용 쇼핑할인 신용카드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규가입자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 증정). 기존에 현대백화점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은 서울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8회 2024 DV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의원), 정유진 원장(연세휴치과 보존치과의원) 등 7명의 학술위원이 대주제에 맞는 짜임새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비상(飛上)’을 대주제로 선정, 신선하고 깊이 있는 강연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18회 2024 DV Conference 조직위원회는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남은 3개월 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 완벽한 학술대회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DV Conference 2024는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오는 29일부터 DVmall에서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교육문화 플랫폼 ‘OF’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2024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CLIP 2024’를 개최한다. CLIP은 ‘Clinician’s Perstective’의 약자로, 임상가의 관점이라는 뜻을 담은 OF의 대표적인 컨퍼런스다. 매년 1월 최근 주목할 만한 임상·연구·논문을 공유하고, 그 해의 변화와 덴탈 트렌드를 알아보는 자리다. ‘Beyond Complications for Space-Time: Try Whatever Begin to!’를 주제로 한 CLIP 2024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임상 술식에 대한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술식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트렌드를 예측한다. 지난 회차에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학술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등 학술위원들이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등 각 세션을 맡아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와 함께 토의형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용대 교수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혜전대학교 치기공과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 및 교육 목적용 소프트웨어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기공과 학생 교육용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디지털 CAD 실습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교육용 계정 지원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치과기공학 임상 및 기초 영역에 기반한 CAD 솔루션 개발 협력 △산업체 견학 및 특강 등 치기공과 재학생의 지식 정보 함양과 전공 역량 신장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마고웍스는 자사의 ‘Dentbird Solutions’를 혜전대 치기공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혜전대 치기공과는 이를 재학생의 치과 CAD/CAM 기공학 및 실습 교과 과정에 활용,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준비된 치과기공사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마고웍스 김영준 대표는 “치과기공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예비 치과기공사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강화를 위해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CAD 솔루션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