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Dr. Cho’s instrument KIT’를 출시했다. Dr. Cho’s instrument KIT는 Perio- steal elevator P24G, Minesota Retractor 등 총 10종의 기구로 구성돼 있다. Dr. Cho’s instrument KIT는 다년간 임상에서 품질이 검증된 제품과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로부터 의견을 취합해 개발된 최적의 임플란트 시술용 KIT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 오스템 관계자는 “그 동안 구매한 시술도구가 본인과 잘 맞지 않거나 과도한 구매로 발생했던 개원의들의 금전적, 시간적 불편함이 이번 제품 출시로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특히, Minesota Retractor는 그립 부분이 날카로워 피로도가 높은 타사 기구들과 달리 손잡이를 부드럽게 연마하고 구부려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도가 낮은 게 장점이다. Periosteal elevator 또한 타 제품(MOLT9)에 비해 양쪽 날의 폭이 좁은 P24G제품을 선택해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밖에 Dr. Cho's instrum
환자의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치과용 CT는 없어서는 안 될 진단장비다. 실제로 넓은 FOV 사이즈와 왜곡 없는 선명한 영상으로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는 영상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덴티움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쉽고 간편한 기능, 그리고 정밀한 영상 품질을 바탕으로 한 엑스레이 진단장비 ‘rainbow™ CT’를 출시했다. 덴티움에 따르면 ‘rainbow™ CT’는 영상진단에 필요한 CBCT, 파노라마, 세팔로 영상을 제공하는 3-in-1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1회에 FOV 16X10㎝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상·하악은 물론 구치부와 TMJ 영역까지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Stitching 기능을 통해 전체 악안면 영역에서 원하는 진단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덕분에 상·하악 뿐만 아니라 Sinus 영역까지 간편하고 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하며, 동급 수준 제품 대비 가장 큰 FOV 영상(16X10, Stitching-16X18cm)을 제공한다. 파노라마 영상은 최적의 악궁 궤적과 영상 재구성 알고리즘을 적용, 전치부 뿐만 아니라 전체 영역에서 노이즈 없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무선 엔도 모터 ‘CONNECT Drive(제조원 VDW)’가 기존 무선 엔도 모터 제품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CONNECT Drive의 가장 큰 특징은 유무선 방식의 장점만을 고스란히 갖춘 무선 엔도 모터라는 점. 유선 엔도 모터의 장점은 배터리 걱정 없이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유선 모터는 본체와 발판, 핸드피스류 등 다양한 구성품을 함께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케이블 단선이나 부주의로 인해 구성품을 떨어뜨리는 등 빈번하게 고장이 날 수 있다. 특히 진료 시 핸드피스에 연결된 튜빙으로 인한 불편함은 유선 모터의 최대 단점이다. 이에 비해 무선 엔도 모터 ‘CONNECT Drive’는 구성품이 필요없어 체어간 이동이 자유롭고, 케이블 단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강력한 파워로 유선 모터의 장점까지 겸비했다. CONNECT Drive는 로터리 방식과 레시프록케이션 방식 모두 적용 가능한 펜타입 무선 엔도 모터다. CONNECT Drive는 Li-Ion 배터리를 채택해 기존 무선 모터의 가장 큰 취약점을 해결했다. 기존 무선 엔도
신흥이 출시한 영구치 크라운 ‘PERMA CROWN’이 높은 활용도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흥에 따르면 ‘PERMA CROWN’은 임플란트 픽스터 식립 후나 임시보철물을 위한 템포러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치료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예후가 좋지 않아 일정기간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케이스에 적용하면 효과가 좋다.이외에도 교정환자의 대구치 수복과 브라켓 웰딩 목적일 때도 ‘PERMA CROWN’을 사용할 수 있다. 적용할 수 있는 환자의 범위도 넓어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에게 가능하다. 본래는 유치의 마지막이자 영구치의 시작인 6번 치아에 사용하도록 설계됐지만,총 6가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 소아환자부터 성인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라운의 활택도가 높고, Gingival margin의 폴리싱 작업이 용이하도록 표면 광택이 뛰어나다. 또한 시저링과 컨투어링 등 간편한 조작성으로 인한 체어타임 단축과 자연치아처럼 자연스러운 느낌과 형태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술자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치료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4월에 출시한 구강 스캔 보조기구 ‘Scan Retractor’가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치악 케이스 또는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케이스에서 구강 스캔을 할 경우 혀나 뺨 등의 움직임으로 구강 스캔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부분까지 인식되는 오류가 발생하거나 상악 개구부에서의 불명확한 경계로 정확한 스캔이 어려울 때가 많은 게 사실이다. 디오의 Scan Retractor는 환자 악궁에 맞게 선택하고 구강에 맞게 손쉽게 구부려 스캔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착치은, 치조점막 등의 경계를 명확하게 해줌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용방법은 먼저 Scan Retractor를 사용할 부위 주변에 건조하지 않게 적절한 수분을 유지, 구강 내에 손가락을 넣어 한쪽 입고리를 치아로부터 들어올려 Scan Retractor의 한쪽 모퉁이부터 구강 내로 삽입한다. 입술이나 뺨이 Scan Retractor에 눌린 부위가 없게끔 손가락으로 확인 후 오랄 스캔을 진행하는 동안 Retractor의 손잡이를 잡아서 구강 내에서 움직임이 없도록 유지하면 된
오스코(대표 이영민)는 일본 산기사의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nano<mHAP>) 성분의 에나멜 미세수복 및 재광화 치료재, 아파프로®를 출시했다. 아파프로® 제조사인 일본의 산기사는 지난 1974년 설립되어 세계 최초로 약용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nano <mHAP>)를 개발한 회사로 충치 예방과 관련해 70여 개 이상의 세계 특허를 보유한 아파타이트 R&D기업이다. 이번에 오스코가 출시한 아파프로짋는 치아와 동일한 성분인 나노 입자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로서 에나멜 소주와 상아세관 내에 침투해 치아를 재광화시킬 뿐 아니라 구강 내 세균 흡착과 제거에 뛰어나다. 또한 에나멜상 현미경 수준의 흠집들을 수복하며 노출된 상아세관을 막아 지각과민증상을 완화시킨다. nano <mHAP>의 물리적·생화학적 특징으로 아파프로®는 충치 예방 치료뿐 아니라 교정 치료 중 탈회나 브라켓 제거 후, 스케일링 후, 치아미백 후의 에나멜 손상과 변색 방지 및 지각과민 증상에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02-779-288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양한 보철 실패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ESR KIT(Easy Screw Removal KIT)’를 새롭게 출시했다. 임플란트 치료는 시술이나 유지관리 과정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픽스처나 보철물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보철물에만 문제가 발생해도 픽스처까지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술자나 환자 모두에게 재시술 등에 대한 부담을 주기마련이다. ESR KIT는 스크루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보철 실패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ESR KIT는 스크루나 어버트먼트 파절 등 보철 실패 시 픽스처에 남아있는 파편 등을 제거하고, 나사산 복원까지 할 수 있다. ESR KIT의 가장 큰 특징은 파절된 스크루를 비교적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 가이드와 픽스처 체결 후 스크루를 제거하는 드릴링만으로도 80% 이상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보조 툴까지 활용할 경우 제거 성공률은 90%를 상회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자사 임플란트는 스크루 파절 방지 등을 목적으로 특수소재인 Ti-Gr5를 사용하고 있고, 이는 타 브랜드에서도 채택해왔다”며 “다만 강화소재인 만큼 파절 등의 상황 시 대처가 쉽지 않았다
간단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한 Bur KIT가 출시됐다. 피터페인은 최근 ‘123 Rainbow Bur KIT’라고 명명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터페인에 따르면 ‘123 Rainbow Bur KIT’는 쉬운 숫자와 색상으로 위치를 구분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숫자에 따라 정해진 위치가 있기 때문에 Bur를 찾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Bur를 정리하는 시간을 줄여주며 분실이나 소모된 Bur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실된 Bur를 주문할 때도 해당 Bur의 복잡한 코드를 불러가며 주문하는 것 대신, 피터페인 홈페이지에서 위치만 클릭하면 Bur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주문까지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피터페인 관계자는 “임상을 하다보면, 치아삭제용 Bur가 정리돼 있지 않고, 찾는 Bur가 없어져 난감할 때가 있다. ‘123 Rainbow Bur KIT’는 숫자와 색상으로 수십 가지의 Bur를 간단히 정리할 수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Bur로 KIT를 구성하기 위해 총 35곳의 치과에 의뢰, 치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가 과거 출시한 ‘Abutment Positioner’가 임플란트가 대중화된 지금, 임상의 필수도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 존재하긴 하지만, ‘Abutment Positioner’는 좁은 구강 내 구치부 쪽에서도 한 손으로 체결할 수 있는 원조격의 제품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좁은 구강 내에서 Abutment를 위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손에는 Abutment를, 다른 한 손에는 드라이버를 잡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Abutment Positioner’는 한 손으로 Abutment와 스크루를 동시 체결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시술에 적합한 Hex 드라이버를 선택한 후 그에 맞는 ‘Abutment Positioner’를 체결한다. 체결된 ‘Abutment Positioner’와 Hex 드라이버에 스크루를 체결한 후, Abutment를 체결하면 1차적인 준비가 완료된다. 구강 내에서 체결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Abutment 스크루로 픽스처와 고정을 시킨 후, Abutment의 자리
디지털 장비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활용 가능한 덴티움의 아날로그 가이드 제품인 △Implant Guide Kit △Polymer Guide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디지털 장비에 대한 막대한 투자 없이도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와 방향을 정확하게 콘트롤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먼저 ‘Implant Guide Kit’는 Spacer와 Parallel pin으로 인접치아와 임플란트 사이의 거리를 고려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Spacer의 경우 실리콘 재질로 돼 있어 주변조직의 손상 없이 드릴링이 가능, 인접치가 존재하는 싱글 케이스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아울러 다양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Multi Guide는 기준점에서 수평으로 Drilling point를 제시하는 구조로 고안돼, Bridge case implantation 시 초보자도 간편하고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다. 한 번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두 번째 ‘Polymer Guide’는 석고모형을 이용해 Surgical Guide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Polymer Gu
신흥이 스마트한 구강 카메라 ‘Qraypen (제조사:아이오바이오)’을 출시했다. ‘Qraypen’은 치과용 구강카메라로, Qray기술을 통해 청색광과 백색광에 상관없이 큐레이 촬영과 일반촬영, 연속촬영을 모두 가능하게 해주는 진단 장비다. 특히 기존의 다른 구강 카메라와 달리 큐레이 촬영을 통해 치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헤드의 탈부착 없이도 손쉽게 LED 변경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를 갖고 있으며, 자동초점기능과 간편한 원터치 촬영 버튼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한 결과물도 모니터를 통해 환자와 함께 구강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오는 2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실전 Qray A부터 Z까지 정복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Qray의 원리와 임상적 의미 △크랙 진단과 치료 △치태관리에서의 Qray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강의 중 Qray 기술의 원리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는 임상 증례가 제시될 예정이며, 보험 프로그램과 연동된 촬영, 저장 및 확인 방법 등 촬영 전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착용 시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오토클레이브 멸균으로 반복사용이 가능한 신개념 개구기 ‘ComfortView’를 출시했다. 개구기는 우선 술자의 시야확보라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ComfortView’는 볼 안쪽과 치은 치료에 용이하도록 볼과 입술을 효과적으로 벌려주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술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기구 등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인체공학적인 설계에 있다. 우수한 해부학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하는 부분에 쿠션이 달려 있어 착용 시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장기간 착용한 상태에서도 큰 무리 없이 진료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ComfortView’의 가장 큰 특징이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개구기는 일회용. 하지만 ‘ComfortView’의 경우 오토클레이브 살균이 가능해,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쿠션을 분리해 오토클레이브에 넣기만 하면 된다. 더불어 반복 사용으로 인해 쿠션이 헐거워지거나 푹신함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 조광덴탈에서는 쿠션만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을 출시, 기존 에어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Power prep은 기존 유니트체어에 전기모터를 추가 탑재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절삭력 구현,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출시 직후부터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Power prep은 강력한 절삭력으로 손쉽게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다. CAD/CAM 등 디지털 장비 보급이 늘어나면서 보철물 강도 또한 높아 이를 제거하거나 절삭하는데, 적지 않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Power prep은 강력하면서 일정한 토크 값을 유지해 기존 에어 방식 대비 5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기존 에어 터빈 방식이나 토크 값이 불안정한 전기모터의 경우 임상의가 직접 힘을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보철물을 삭제해야 했다. Power prep은 힘 조절에 크게 신경 쓰지 않더라도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토크 값을 유지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보철물을 제거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Power prep은 강력하면서도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형성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RPM값 조절이 가능
덴티움이 튼튼한 강도는 물론, 고투과로 심미성을 가미한 지르코니아 블록 ‘rainbow™ Shine-T’를 개발, 출시했다. 지르코니아는 PFM의 대체재로 비교적 간편한 기공과정과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 등 치과보철의 패러다임 전환에 크게 기여해왔다. 하지만, 지르코니아의 특성상 치아 특유의 투명감이 표현되지 않아 적용부위가 구치부에 한정되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해왔다. 덴티움은 기공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투과성을 높인 지르코니아 블록 샤인티를 출시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치부 지르코니아 블록 선택에 있어 투명도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지르코니아를 전치부에 적용할 경우 추가적으로 기존의 복잡한 포세린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고, 파절의 위험성을 동반한다. Shine-T는 복잡한 포세린 빌드업 과정 없이 전치부의 심미적인 재현이 가능해 기공사의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라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Shine-T는 A0, A2 Shade 블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A0 블록 기준으로 투과율 45%, 1,100MPa이상의 강도를 보여, 싱글 케이스뿐만 아니라 브릿지 등 크로스 아치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또한 Disk type과 Step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을 위해 혁신제품을 꾸준히 개발, 출시하고 있다. 네오는 지난 2012년 ‘i-brush’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R-brush’를, 2016년에는 ‘i-brush2’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오고 있다. 올해는 ‘T-Brush’를 출시해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i-brush와 i-brush2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부위에 무절개 시술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one Loss를 차단해 GBR 후 신생골 생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R-Brush는 i-brush 제품군에 비해 빠른 속도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Round 형태의 Brush가 임플란트 표면을 감싸면서 회전해 빠른 속도로 염증을 제거, i-brush 제품군에 비해 약 10배정도 빠른 속도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최근 출시된 ‘T-Brush’는 i-brush와 R-Brush의 단점인 1회용 사용을 다회용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기구를 재사용할 경우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