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치과계 내부에서도 혼돈이 이어지고 있다. 세미나 연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교수들은 줄줄이 강연취소를 하는가 하면, 행사나 간담회에서도 식대 및 기념품의 범위를 두고도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협회 및 지부대상 청탁금지법 가이드라인’을 각 지부에 전달했다. 치협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내용으로, 시행 초기에 불거지고 있는 혼선을 다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치협이나 지부 임직원이 적용 대상인지부터 살펴본다. 이 법에서는 ‘국가·지방공무원, 공직유관단체 및 공공기관의 장과 임직원,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 학교법인의 임직원, 언론사의 대표자와 임직원’을 적용범위로 하고 있다. 치협은 치의신보를, 서울지부는 치과신문을 발행하고 있고, 이 외에도 지부차원의 신문을 발행하는 지부는 언론사의 범주에 해당한다. “사보, 협회지 등을 발행해 부수적으로 언론활동을 하는 법인·단체 등이 잡지 등 정기간행물사업자로서 언론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정기간행물 발행업무에 종사하는 자’만 적용대상이 된다”는 규정에 적용을 받는다. 때문에 발행인과 편집인, 결재라인에 해당하는
“접착을 하지 않는 치과의사는 없다. 재료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왔고, 종류가 많다보니 선택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게 바로 접착이다.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 접착을 하게 되면 잘못된 술식을 반복할 수도 있다.”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오는 30일 코엑스 401호 컨퍼런스룸에서 펼쳐지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 메트로덴, 비스코아시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Collaboration Symposium-Super GP Master Symposium’ 접착 부문 연자로 나선다. ‘헷갈리는 접착, 실패하지 않는 선택-간접보철물 접착을 중심으로’ 강연에 나서는 김일영 원장은 포세린과 지르코니아 등 간접보철물을 중심으로 실패한 케이스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임상적인 논의를 나눌 생각이다. “모든 술식에는 이유가 있고 장단점이 있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지 않나. 기계처럼 불량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한 번 실패하면 환자와 의사 서로에게 타격이 크다. 그렇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리를 이해하고 실패하지 않도록 정복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실패하지 않는 접착을 하기 위한 노하우로 재료 선택 시
지씨코리아가 다음달 27일 지씨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 35기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경규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론 강의 후에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 관련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 ma closur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전치부 수복 ClassⅣ, Diastema closure 등에 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레진 제품을 실습재료로 제공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 02-313-2272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이하 보존학회)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동시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2~23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양 학회는 학술대회 장소와 시간을 공유하면서 회원들을 위한 폭넓은 학문적 교류에 나선다. 보존학회 또는 치주과학회에 등록한 회원은 장소의 경계, 소속 학회의 구분 없이 원하는 강연을 모두 들을 수 있다. 학문의 발전과 함께 전문화,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반대로 융합연구의 중요성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치과 임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보존과 의사들은 “치주진료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좀 더 좋은 진료를 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 치주과 의사들은 “환자의 불편이 크랙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매 단계마다 어떻게 진단하고 판단해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런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회 관계자들은 “양 학회가 각각의 학술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하면서도 서로의 회원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치과의 기본 진료를 다루고 있는 학회들인 만큼 서로의 학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존학회는 ‘Ba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이번달과 다음달 디지털 테크닉으로 가을을 접수한다.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과 오세만 센터장(한국캐드캠센터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스캐너, 3D 프린터, EXO CAD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더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 3D 프린터가 SLA 방식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강연될 내용은 △구강스캐너 바로 알고 사용하기 A to Z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구강스캐너의 장단점 △모델스캐너 및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원데이 보철 맛보기 △3D 프린터로 임상 점프 업! 왜 SLA 타입 3D 프린터를 사용해야 하나 △EXO CAD, 기본에서 활용까지 △지르코니아 선택! 신터링과 컬러링 등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디지털 장비의 도입이 늘고 있지만, 그만큼 디지털 장비사용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첨단화된 시스템이지만 그만큼 기술 집약적으로 복잡하기도 하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어떻게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디오(회장 김진철)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The Origin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서울대치과병원과 6월 디오 본사에서 개최된 이래로 세 번째다. 1, 2차 심포지엄에는 각각 250여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올 하반기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300여명과 치과 스탭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오 관계자는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정보 교류와 치과 스탭을 위해 디지털 장비 활용법 및 상담, 고객 서비스 등 현장에서 필요한 스킬로 구분돼 진행될 예정”이라며 “심포지엄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이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정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치과의사 대상 심포지엄은 ‘Digital fixed teeth rather than a denture’를 주제로 한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실제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다음달 6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제2회 ‘BP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최고 연자들이 나서 BPS 의치 시스템과 그 성공적인 적용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한다.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틀니 치료를 위한 필수 요건·구강상태의 정확한 이해’를 주제로 한 문홍석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조인호 석좌교수(단국치대)와 요시노부 마에다 교수(오사카대학)가 연자로 나서 각각 △총의치 제작기법의 최신 동향과 임상 응용 △How do we successfully utilize BPS in our clinical practice?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오후세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 Oral Health-Related Quali ty of Life for Elderly Edentul ous Patients’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BPS 오버덴처 임상 증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BPS 의치 제작 단계별 핵심 포인트’ 등이 이어진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BPS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의치에 특화된 보철물 제작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교육부의 입장변화로 내년 2월에 ‘학·석사 통합과정’ 중 학사 과정을 수료할 3명의 학생들에게 학사 학위 전달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중 최초로 2014년부터 학사과정 3년과 전문석사과정 4년 등 총 7년의 ‘학·석사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듬해인 2015년부터 전남대치전원과 부산대치전원이 동일한 과정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중 현재 학사과정에는 3개 학년 45명이 재학 중이다. 이중 내년에 학사 학위를 전달받을 현재 3학년 대상자는 3명.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석사 통합과정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개발을 위해 소정의 졸업요건을 갖출 경우 학사학위 수여가 가능한 것으로 학칙을 개정하여 운영 가능하다’는 2015년 교육부 공문 내용을 근거로 서울대학교 학칙 및 학위수여규정 개정을 추진 중에 있었다”며 “이처럼 교육부 공문을 근거로 개정을 추진했음에도 지난 9월 갑자기 교육부에서 해당과정 학생들에 대해 ‘학사학위 수여 불가’ 의견을 통보해와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덴티움이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강연 및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힘든 치과의사들의 실정을 고려해 최신 임상정보와 트렌드 및 술식을 공유하고자 ‘Dentium Forum 2016’을 진행하고 있다. 덴티움은 광주에 이어 지난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덴티움 부산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부산 포럼에서는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을 대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ant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은 ‘Soft Tissue Manage ment for Biologic Width around Dental Implant: Techniques for Free soft tissue graft Flap Primary Closure”를 주제로 강연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덴티움은 광주와 부산의 호응에 이어 대구에서도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 포럼은 다음달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24일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과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 등 크게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는 조영준 원장(대구 맥치과병원)과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조영준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후 실패원인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실패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대경 원장은 ‘스내핏 어태치먼트를 사용한 제작과 유지보수가 간편한 오버덴처’를 주제로 새로운 시스템의 어태치먼트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탑플란트치과’라는 상호를 사용하던 치과의사가 해당 명칭에 대한 상표권을 주장하는 이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했다. 2014년 10월 모 네트워크치과의 경영지원회사인 ○플래너는 탑플란트치과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의사 8명에게 그동안의 상호 사용료를 지불하고 간판을 내린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한다. 이후 상표권에 대한 권리범위확인심판과 특허무효심판이 이뤄졌으나 모두 패소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급기야 올해 초에는 네트워크 가입비 3,000만원과 지금까지의 사용료(한 달 400만원)를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명칭 사용기간에 따라 적게는 6,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7,400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하지만 해당 원장들은 경영지원의 대상이 되는 네트워크치과의 실체가 불분명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 소송에 휘말린 A원장에 따르면 그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네트워크치과는 전국에 12개. 그 중 일부는 자신의 치과가 해당 네트워크에 가입돼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거나, 오래 전 가입비 명목으로 20여만원을 납부한 뒤 단 한 차례의 비용도 지불한 적 없다는 치과도 있었다고 한다. 사태 해결을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경기도치과의사
바이오엠티에이(BioMTA)사의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Malaysia International Dental Show (MIDS)’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유준상 원장은 자연치아 살리기를 이슈로 ‘10 years long term clinical outcomes of Biofilling Rationale’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 원장은 “21세기 치과치료의 변화 방향은 바이오 세라믹의 근관 내 이식에 있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강연해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 후 유준상 원장은 말레이시아국립대학교로부터 ‘Prospective Study of Biofill ing’ 공동 연구를 제안 받았고, 향후 말레이시아 측과 함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 플라자에서 2016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보건과 치과의료산업’을 주제로 삼고, 예방치과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측정장비 및 구강관리용품 등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및 개발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국제심포지엄, 예방치과세션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될 예정으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연구자는 물론 개원의 등 치과 종사자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의 진단과 예방에 관한 일본의 산업화 동향’을 주제로 일본 Tsurumi대학 Nobuhiro Hanada 교수의 강연과 ‘구강질환 조기 진단 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김백일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이 펼쳐진다. 국내는 물론 일본의 진단 및 예방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이후 세치제, 잇솔, 양치액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구강관리용품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을 위해서는 인하대학교 황승식 교수의 ‘R’을 이용한 보건통계 강연과 증례 발표 등의 교육세션이 마련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젠이 출시한 ‘NEXT’ 유니트체어는 환자와 의료인의 편의를 최우선에 놓고 설계된 제품으로 듀얼시트, 43인치 Full HD 모니터, LED 라이트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장비에 대한 편의성까지 높였다. 메가젠 측은 “편의성은 물론, 20년간 검증받은 고품질 부품을 사용해 완벽한 내구성을 갖췄다”며 “혹시 모를 제품의 고장에 대비한 사후 서비스 체계 또한 완벽하게 구축했다”고 전했다. 메가젠의 NEXT 유니트체어는 20년간 내구성이 검증된 하드웨어를 채택, 제품의 기본 내구성을 보장한다. 고장률이 적은 Air Control System을 탑재했으며. 솔레노이드밸브, 유압모터 등 주요부품의 경우 2만회 이상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세계적인으로 인정받은 LG Digital Full HD 43inch 모니터를 기본으로 채용해 대형 모니터로 환자와 원활한 상담 및 소통을 할 수 있고, 술자의 직관을 높이고 정확한 수술을 도모할 수 있다. 메가젠 측은 “체어와 연동된 Intraoral Scanner를 사용해 인상채득한 Scan Data를 체어 모니터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이하 치기협)와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김희운·이하 경영자회)가 공동 개최한 ‘2016년 협회장배 전국 체육대회’가 지난달 25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맑고 깨끗한 가을이 펼쳐진 이날 부여종합운동장에는 전국 회원과 가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회 조성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여는 먼 옛날 백제의 수도였고, 주변에는 백마강, 낙화암 등이 있어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며 “체육대회가 끝나면 가족 및 동료들과 관광지를 돌아보며 피로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지부의 관심이 가장 많았던 축구경기는 시도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서울회와 충북회가 각축을 벌인 끝에 충북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400m 계주경기는 대구회가 우승했으며, 번외경기로 열리 지부회장과 지부경영자회장 축구경기에서는 지부회장이 승리했다. 또 체육대회와 함께 열린 제12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배부 우승은 이수형(서울·경기회), 김덕규(충남회) 회원이 차지했으며, 은배부 우승은 편동근(경북회), 김윤영(경북회) 회원이 차지했다. 김춘길 회장은 “전국 체육대회를 계기로 모든 회원이 단합해 치기협이 더욱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