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다뤄지는 포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다룬 도서 ‘감염관리 멘토링-Mentoring Infection Control’이 출간됐다.이 책은 4년간 520여 곳 병원의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집약한 도서로써, 치과병·의원만을 위한독립적이고 표준화된 감염관리 시스템을 다루고 있다.지은이 : 김영복출판사 : 군자출판사문 의 : 02-744-9194
샤인덴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대 상품을 선정했다. 이에 덴탈비타민에서는 분야별 2012 샤인덴탈 100대 상품에 대한 치과의사 유저들의 댓글 이벤트를 벌였다. 유저들의 평가를 직접 지면에 담아 본다. [편집자 주]1. 바이트 인상재 ‘BLU-MOUSE“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바이트 인상재”덴탈비타민 댓글☞ 석고와 비슷한 경도로 장시간 보관시에도 변형이 적어서 좋다. ☞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밀성과 견고함을 갖춘 인상재!☞ 바이트 인상재로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고 정확한 거 같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긴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편해서 이 것만 쓰게 된다.☞ 바이트 인상재의 명품. 간혹은 인레이 인상도 가능. 2. 바이트 인상재 ‘O-BITE’“초정밀, 초강력 바이트 인상재”덴탈비타민 댓글☞ 높은 파절 저항성이 있어서 정확한 모형의 마운팅이 가능해서 좋다. ☞ 한 번에 풀마우스 바이트 채득에 매우 편리하다. ☞ 체적안정성이 우수하고 경도가 뛰어나 롱스팬 바이트를 한 번에 인기할 때 매우 좋다. 3. 교합지 ‘SELECTION E 교합지 BLUE/RED 80μ“찢기거나 묻어나지 않는다”덴탈비타민 댓글☞ 정말 잘 찍힌다.☞ 하나로 끝낼 때는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가 공정거래위원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강석만 회장을 필두로 시작된 1인시위는 이상훈 부회장, 기태석 명예회장, 강인호 부회장, 조수영 감사로 이어지며 식지 않는 열의를 피력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씩 이어가야 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동참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공정거래위원회가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정문에서 진행되는 1인시위는 충북지부(회장 김기훈)와 충남지부(회장 김영만)가 로테이션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이하 의협)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탈퇴를 선언했다. 건정심은 보건복지부 산하 최고 의결기관으로, 건강보험 수가나 보험료 등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다. 복지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건강보험 가입단체와 공급자단체 각 8인, 정부와 학계 등 공익대표 8인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 3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제도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지만 실제로는 공익대표 8인 중 다수가 친 정부 성향을 띠고 있어 공급자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부당성을 성토하기 위한 치과의사들의 자발적인 1인시위 물결이 부산까지 번졌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이하 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지역 치과의사들이 지난달 30일부터 공정위 부산사무소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지부 관계자는 “공정위가 지난달 8일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을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부과한 것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치과의사들의 자발적 일인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부산에서도 공정위의 제재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1인시위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과장 김선종)가 지난달 12일 직원 화합을 위한 산행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윤식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 전임의, 전공의 및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기공사, 방사선기사, 직원 가족 등 6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직원들은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며 각 분과별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전체 과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홀수 년에는 충북 괴산군 소재의 이화여대 고사리 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짝수 년에는 서울근교에서 당일 코스로 춘계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사랑이 넘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에 다가서고 있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조성민 공보의와 어플리케이션 제작사 모빌스가 함께 만든 ‘착한치과’ 어플리케이션이 치과계는 물론 일반 대중의 관심 속에서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다. 조성민 공보의는 “지난 4월 정식 론칭 이후 꾸준히 증가해온 치과의사 회원이 치아의 날을 즈음해 1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들의 방문도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진정성을 갖고 묵묵히 진료에 임하는 동네 치과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의 홍보 효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마케팅을 펼치는 대형 브랜드·네트워크 치과에 밀려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 치과의사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작한 ‘착한치과’ 어플리케이션은 환자가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활용해 주변의 양심적인 치과의사들을 찾아보고, 모바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본인의 이름과 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하고 인간미와 의료지식으로 승부할 자신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과잉진료, 덤핑진료, 위임진료, 불법진료가 횡행하는 ‘나쁜’ 치과를 배제하고 정성 어린 진료로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적극 나서는 ‘착한’ 치과를 북돋우는 ‘착한치과’ 어플리케이션의 성장세가 기대
(사)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제45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을 주제로 △튼튼이마크 홍보 △구강건강의 중요성 강조 △구강병의 예방법 및 예방 음식 △구강보건용품 △식사 직후의 잇솔질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기타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건강관리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 UCC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표어 등이 대상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구보협 홈페이지(http://www. dental.or.kr)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동봉해 이메일(kdha2011@daum.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6일까지며, 예심과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3일 시상식에서 우수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김동기 회장은 “지난해 입상한 캐릭터 작품이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리는 등 공모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공모전 참여를 늘리기 위해 사전접수 기간을 대폭 연장한 만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룬 탁월한 작품들이 다수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한 심사로 수작을 가릴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753-7124홍혜미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가 한국전산회계학회(Korean Association of Computers and Accounting)이하 KAOCA)가 시상하는 ‘투명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02년 메가젠임플란트를 설립한 박광범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경기 부진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마인드와 독창적인 사고로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앞장섰다.KAOCA는 메가젠임플란트가 국내 동종업계 중 가장 많은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할 정도로 급성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주 및 투자자와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특히 메가젠임플란트의 합리적인 인사정책, 고용안정을 위한 복리 후생, 교육정책 등은 모든 임직원이 능력과 자질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는 체계를 마련해 하나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타 CEO들의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KAOCA는 전산회계, 회계정보시스템, 회계학, 세무회계 관련 학문의 연구 및 교육의 발전과 회원의 이익, 상호친목을 도모하기위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과)에게 강연은 “즐거운 설렘”이라고 했다. “강연 날이 다가오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처럼 두근거린다”며 “시험을 준비하며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내용의 흐름을 파악해 ‘달달’ 외워두었다가 시험지에 지식을 쏟아내듯, 연단에 서면 그동안 쌓은 모든 지식들을 아낌없이 쏟아내게 된다”는 박 교수는 “그러나 강연이 시험보다 훨씬 재미있다”며 눙쳤다. 박 교수의 관심 분야는 ‘레진’이다. 치과의사가 매일 행하는 치료 중 직접레진수복치료의 비중은 상당하다. 때문에 임상가라면 레진치료로 인한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전치부에서 Shade가 맞지 않거나, 구치부 수복 후 환자가 술 후 과민증을 호소하는 등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면 환자의 신뢰에도 금이 갈뿐더러 의사 스스로도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다.보존수복학을 전공한 박 교수는 “이처럼 임상에서 마주치는 레진수복치료의 문제점과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리고 바로 그 ‘가이드라인’을 이번 SIDEX 강연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그가 맡은 강연의 제목은 ‘레진치료에서 치과의사 스트레스 줄이기-수복 시 발생하는 문제점의 원인
치과스탭교육 전문기관 마이덴티가 스탭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잡(job)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원 데이 세미나를 오는 20일 마이덴티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직무 스트레스의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대처 전략을 세워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마이덴티 교육담당자는 “치과에서 일하는 많은 스탭들은 직원 간 트러블이나, 업무과중, 환자의 컴플레인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싶어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진단과 분석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스트레스로 표현되는 에너지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마이덴티는 오는 9일 치과건강보험청구실습과정을 시작하며, 오는 23일에는 치과건강보험청구기본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문의 : 02-546-2707~8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에서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 술식과 보험급여화 대비 One day course’를 개최한다. 저명한 연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특별 강연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의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를 완전 해부한다는 설명이다.치과의사 대상 프로그램은 김영수 교수(서울치대)가 포문을 연다. ‘무치악이라는 난제’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 케어에 대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문홍석(연세치대)·박찬진(강릉치대)·임영준(서울치대)·이청희(경북치대) 교수가 무치악의 필수 해부학 정리 및 1·2·3·4차 내원 시의 임상 및 기공의 제반을 꼼꼼히 짚어준다. 오후에는 정창모 교수(부산치대)가 ‘총의치교합의 종류와 고려사항’을, 송광엽 교수(전북치대)가 ‘노인 총의치 환자의 management와 증례를 통한 문제 환자 해결’을, 조인호 교수(단국치대)가 ‘총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총의치 환자 교합조정의 원칙 및 방법, 틀니 관리법, 후처치 등을 증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풀어준다.‘스탭을 위한 총의치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이진한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일본 구루메대학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 지난달 12일 일본구루메대학 구강의료센터 주최로 구루메시 뉴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학술강연회는 이 대학 구강악안면외과 동물 및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김현철 병원장은 ‘발치즉시 제작된 자가치아뼈(탈회상아질) 이식재를 이용한 골증대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자가치아뼈이식은 사랑니나 기능을 상실한 치아 또는 매복치를 발치해 치아조직은행에 보내 약 2주간 제작과정을 거쳐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이 경우 제작과정에서 술자의 조절이 불가능하고 별도의 비용이 발생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김현철 병원장은 2년 전부터 시술 1시간 전에 내원해 발거된 치아로 탈회상아질 제작을 시행해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2년간 100여 증례를 보유하며 우수한 골증대 효과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반 정도로 줄인 결과를 입증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현철 병원장은 오는 10월 6일 동경에서 개최되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골조성 연구모임에도 초청연자로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오는 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연수회는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이 총망라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성욱 원장은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는 개원가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연수회를 크게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을 정리하고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접착의 기본개념과 임상술식 세션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우, 증례별 올바른 접착제 선택 요령 등을 다룬다. 이어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에서는 임상 증례에 따른 복합 레진 수복 재료의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광중합 방법과 주의점, 연마작업 등의 노하우를 전달한다.이 밖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은석)이 지난달 24일 개소식을 갖고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지상과 연결된 복지관 2층에 자리한 진료센터는 최신 전신마취 시설이 구비돼 있는 장애인 전용 치과 진료실과 감각·운동발달치료센터, 언어·학습치료센터 등을 갖췄다.중증 및 경증장애인의 치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포부다.개소식에서 김은석 병원장은 “경기도에는 전국의 20%에 달하는 약 50만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일반진료뿐만 아니라 치과진료에서도 사각지대에 갇혀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찾아가는 진료봉사 등을 통해 장애인 치과 진료의 기틀을 다져온 만큼 최선의 진료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챙기고 물론 장애인 구강보건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어려운 이들의 급박한 진료에 성실히 임하는 것은 기본, 학회 및 유관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일반 환자들이 기부한 폐금을 스마일재단 등에 기탁해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발전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