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1월, 구회 동료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가 함께 하는 동서울 4개구 체육대회가 지난 4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성동구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치과의사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족구와 피구 예선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허벅지 씨름(남자), 팔씨름(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명랑운동회 등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키다리아저씨가 전해주는 풍선 선물 이벤트는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점심시간에는 모든 회원이 둘러앉아 시원한 맥주와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특히 점심시간에 마련된 골프 퍼팅, 컬링 등 중식 이벤트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중랑구회가 차지했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 데 어우러진 이번 체육대회 참가자들은 중랑구회의 종합 우승을 아낌없는 박수로
보건당국이 요양병원과 약국 등을 비롯한 사무장병원 90개소를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5,000억원대 급여액 환수를 추진 중에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사무장병원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90개소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적발기관 유형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이 34개소로 가장 많고, 약국 24개소, 한방병의원 15개소, 의원 8개소, 치과병의원 5개소, 병원 4개소 순이다. 이들 의료기관이 기소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 개설 이후 지급한 요양급여비 약 5,812억원을 전액 환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환자 치료보다 영리추구에 급급한 사무장병원으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는 물론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개선과 단속 강화를 통해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사무장병원에 협력한 의료인이 자진 신고할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하고 건강보험 신고포상금 상한액을 인상하는 등 신고 활성화를 통해 사무장병원을 척결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는 별도로 국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사무장병원 개설자 처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비급여 충전치료 전 글래스아이노머(이하 GI) 와동이장 치료행위 요양급여 비용청구가 비급여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요지의 판결을 내려파급 효과가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개원하고 있는 K원장은 지난 2016년 말경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를 받았다. 복지부는 K원장이 일부 환자들에게 비급여대상인 인레이 및 온레이 간접충전 등을 실시하고 환자들로부터 비급여 치료비를 모두 지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관련 진찰료 등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해 이를 ‘비급여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로 판단했다. 지난해 9월 복지부는 K원장이 2016년 3월부터 그해 8월까지 6개월 간 청구한 2,000여만원을 부당청구로 규정, 환수조치를 취했고,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해 환수금액의 5배에 달하는 1억여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추가적으로 복지부는 부당청구액수가 과다하다는 이유로 K원장을 형사고발(사기죄 혐의)해, 만약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치과의사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K원장은 지난해 10월 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고, 법원은 소송
치과인의 가슴을 시원하게 울린 로큰롤 축제가 열렸다. 치과의사연합밴드(회장 윤정태·이하 연합밴드)는 지난 3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제9회 연합음악제’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민정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한 각 치과단체 임직원과 치과의사 선후배, 가족 등이 참가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연합음악제가 개원 환경에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만큼은 리듬에 몸을 맡기고 모든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까르페디엠의 무대로 시작됐다. 까르페디엠은 화려한 무대매너로 ‘Wel- come to the jungle’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디디에스는 자작곡으로 밴드 고유의 색깔을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치과의사와 의사로 구성된 브럭스는 이번 연합음악제에서 첫 공연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몰라스포레버는 JTBC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OST인 ‘Stand by your man’뿐 아니라 The Nuts의 ‘사랑의 바보’ 등을 그들만의 음색으로 표현해
부산과 울산 등 전국에 11개의 치과의원을 운영해온 병원경영지원회사(이하 MSO)가 검거됐다. MSO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치료재료 구매, 인력관리, 진료비 청구, 법률·회계 서비스, 홍보 등을 지원하는 회사다. 기타 행정적인 사항을 도맡아 처리함으로써 의료기관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MSO의 본래 취지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의료법 위반혐의로 A씨(37)와 의사 B씨(35) 등 18명을 입건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2년 MSO를 설립한 뒤 같은 해 3월부터 최근까지 치과의사 16명을 고용해, 이들 의료인의 명의로 부산과 울산 등 전국에 치과의원 11곳을 개설한 뒤 직접 경영하는 방법으로 12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같은 기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9차례에 걸쳐 총 1억3,600만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의료기관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MSO의 설립 및 운영은 합법이지만, 직접 의료기관을 경영할 수는 없도록 돼 있다. A씨는 등은 이를 교묘하게 악용해 배후에서 치과의원을 실
치과운영관리 관련 글로벌 교육 및 인재 교류를 위한 국제행사가 다음달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국제치과커리어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메디스(대표 김선경)가 주관하는 ‘2018년 상하이 국제치과교류박람회(International Dental Exchange Fair Shanghai)가 바로 그것. ‘Get ready for Connect’를 주제로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일 현재까지 중국 치과의사 300여명이 사전등록하는 등 초기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주최 측은 약 600명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국제치과교류박람회는 중국 치과의사, 치과경영자 및 관리자, 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병원운영관리, 경력개발 컨텐츠, 그리고 ‘교류’ 등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병원운영관리 섹션에서는 직원과 환자관리, 재무 및 데이터 관리를 주제로 한국 치과의 우수한 효율적인 병원운영관리 사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이에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이 ‘성공 병원의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이어 김용기 센터장(골든와이즈닥터스)이 ‘병원 가치평가는 어떻게 결정되는가?’를, 박정이 이사(연세고운미소치과)가 ‘우리 치과전략에 필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전남대치전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한동헌 교수는 ‘노인구강보건정책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의 의미와 시행 배경,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 가나가와치과대학의 야마모토 교수는 ‘Research evidence and knowledge translation for successful aging in Japan’을 주제로 일본의 인구 노령화 경향 조사 중 하나인 JAGES에 대해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노인구강보건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정책제언’을 주제로 섬 지역 보건지소의 치과진료 및 인력배치, 구강보건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튿날 진행된 교육 세션에서는 연구윤리교육에 대한 한동헌 교수의 강연에 이어 김정선 교수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질적연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질적 연구의 정의, 질적 연구의 필요성과 철학적 배경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현재, 최충호, 정세환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불소이용 사업, 산업 구강보건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조합원 및 가족 초청행사를 일본 벳부 일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치신협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37명의 조합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와 벳부 관광을 접목했음에도 저렴한 참가비로 많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뒤따랐다. 총 9개조로 진행된 이사장배 골프대회 우승은 이용환 조합원(양천구)이, 여성부 우승은 허귀남 조합원(동대문구)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골프대회 중간에는 벳부의 명승지인 바다지옥(우미지코쿠)을 둘러보기도 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매년 정기적인 이사장배골프대회 개최로 조합원들에게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서치신협 조합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지난달 13일 체코 프라하에서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 2018’을 개최, 세계 각국에서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첫 개최를 한 이후, 2015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2016년 서울, 2017년 태국 방콕에 이어 올해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임상사례 및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서저리 및 핸즈온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직접 코웰메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첫날은 치과의사인 김수홍 대표가 ‘The Surest Lodestar of Clinic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A fully Digital Procedure from Guided Surgery to Final Prosthesis’를 강연했다. 특히 체코 3DK Clinic과 실시간 영상 연결을 통한 Dr. Martin Tome cek(체코)의 라이브 서저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전 세계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외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과 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등 일부 임원진과 연세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 등 6개 수련기관 9명의 전공의가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61회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고령자의 건강과 수명을 지지하는 치주질환 예방의 진전과 전망:치주질환 박멸을 위한 첫걸음’을 대주제로 대표적인 최고령화 국가인 일본의 국민 건강 및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일본 치주병학회의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치주과학회는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학기 전공의(경북치대)와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 전공의(연세치대)가 각각 발표한 ‘Bidirectional association between diabetes mellitus and periodontal therapy’와 ‘3D printed polycaprolactone scaffold mixed with beta-tricalcium phosphate as a bone regenerative material in rabbit calvarial defects’를 포함해 임상 및 기초
STM교정치과그룹이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서울 강변역에 위치한 STM치과에서 ‘제16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이다. 특히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비용 없이 언제든지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일반의들이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술식 노하우 공개에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유치열기 및 혼합치열기의 소아환자의 주걱턱 및 반대교합 교정치료를 환자에게 부담을 덜 주면서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민병진 원장(압구정민치과)은 다음달 2일과 9일 2회에 걸쳐 압구정민치과 세미나실에서 ‘프랑켈 장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병진 원장에 따르면 유치열이나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교정치료는 환자가 받아들일 수 있다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 그는 “턱성장과 기능장애를 구태여 오랫동안 방치할 필요가 없다”며 “본인의 오랜 치료 경험에 의하면 프랑켈 장치 적용 시기는 만 5~6세가 가장 적정하다”고 말했다. 민 원장에 따르면 대부분 치과의사들이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한 다음부터 교정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거나 일찍 치료해도 성장기 때 다시 반대교합이 된다는 인식으로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하지만 민 원장이 오랜 임상 경험에서 얻은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어린이 앞니 반대교합의 원인을 일찍 제거해주면 정상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며 “이것을 ‘Catch up growth’라고 하는데, 일단 프랑켈 장치로 전치 반대교합이 해결됐다더라도 6개월마다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치과 레이저치료의 기본기부터 효과적인 활용법까지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는 오는 18일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평범한 치과의사의 레이저 치료기’를 대주제로 레이저치료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 개원의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레이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전, 오후 세션으로 진행되는 학술강연은 먼저 김지락 교수가 레이저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어 성장수 원장, 김현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우리치과 레이저 활용 순위는?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내 소수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KAIST)의 레이저 전공 박사학위를 마친 물리학자로서 레이저를 직접 개발하기도 하는 등 자타공인 레이저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주홍 박사의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레이저치의학회 은희종 회장은 “레이저치료 시에는 환자뿐 아니라 술자의 안전도 중요하다. 레이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이뤄지는 시술은 매우 위험하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 개념으로 기본 안전수
교정치료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라픽스 강연회가 열린다. 바이오비엠(대표 신현성)은 오는 17일 강연정류장교육센터에서 오라픽스 강연회 제1탄 ‘교정치료-디지털 교정으로 쉽게 시작하기’를 진행한다. GP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회는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를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법, 브라켓을 쉽고 정확하게 붙이는 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태훈 원장은 “교정치료에서는 진단과 브라켓을 붙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미 10~20년 전부터 디지털 본딩 시스템을 적용해온 오라픽스는 3D프린터로 제작된 교정툴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브라켓을 제공해 덕분에 쉽고 빠르게 브라켓을 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라픽스의 디지털 인다이렉트 본딩 시스템은 국산이기 때문에 타 해외업체 대비 본을 뜨는 기간이 단축돼 시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회 사전등록은 이메일(biobm00908@ biobm.co.kr)로 이름, 연락처, 의료기관명을 발송면 되며, 15명 선착순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등록비는 무료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