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상복 회장은 “SIDEX,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내일부터는 서울지부의 정책과 회무를 위해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임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책부가 실시한 회원제안사업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장영운 정책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거쳐 회원이 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이상복 회장이 직접 1인 시위 바통을 이어받으며 관심을 제고시킬 전망이다.
서울지부는 또한 치과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해결 및 예방을 위해 ‘환자와 치과 사이 존중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 전회원에 배포한다는 계획도 확정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