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진료스탭 직무교육 10월 개강 예정

URL복사

교육비 무료, 이론·현장실습 2주에 걸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구특위)가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지부 구구특위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22·23·24일, 29·30·31일 등 2주간 월·화·수요일에 진료스탭 직무교육(이론교육-12시간, 현장실습-16시간)을 진행키로 잠정결정했다. 최종적인 일정 및 교육 커리큘럼은 9월 구구특위 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진료스탭 직무교육은 서울지부에서 주관하는 만큼 보다 많은 교육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교육비는 책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수료생 중 치과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경우 축하선물 증정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안에 따르면 첫 강의는 10월 22일 오전 개강식으로 출발을 알리며,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진료 주의사항 그리고 치과보존과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이론 강의는 날짜별로 각 진료과목을 나눠 진행하고, 10월 29일과 30일 양일은 치과의원에서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은 10월 31일 치과 임플란트 및 치과 보험청구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장소는 피교육생들에게 익숙한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관이나, 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충무아트센터, 서울대치과병원 등을 후보지로 놓고 조율 중이다.


자세한 강의내용이나 장소에 대한 최종 공지는 빠른 시일 내에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홈페이지, 간호조무사 관련 인터넷 카페, 서울시일자리센터, CBS 공익방송, 서울지부 홈페이지·카카오톡 플러스친구·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뤄진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