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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DICAON 4D’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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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력으로 관람객 유혹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18에 참가해 전 제품에 대한 라인업은 물론, 핸즈온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S.L.A 임플란트 ‘SQ’를 비롯해 △DLP 3D 프린터 ‘ZENITH D’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SIMPLE GUIDE Plus’ △골이식재 ‘Ovis’ 등을 선보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끊임없는 질문을 하는 등 자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핸즈온 부스에서는 직접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는데, GBR 시술을 위한 키트인 ‘SAVE GBR KIT’와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DICAON 4D’, UV LED 광경화기 ‘ZENITH CURE’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덴티스는 ‘DICAON 4D’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성공적인 투명교정 케이스를 전시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소프트웨어를 시연해볼 수 있도록 핸즈온을 진행했다. 

DICAON 4D는 심미적인 투명교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직접 소프트웨어를 시연해 본 참관객들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와 첨단기술이 적용된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SAVE GBR KIT는 단 하나의 키트로 GBR 전 과정의 시술이 모두 가능한 편리함으로 GBR 시술을 어려워하는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ZENITH CURE는 빠르고 고른 경화는 물론 도어 센서, 옵티컬 필터 등 안전성을 높인 섬세함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덴티스의 온라인 치과 쇼핑몰 ‘덴스토어’ 가입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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