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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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지털 열전] 네오바이오텍

2018년 화려한 데뷔 ‘i500’, 2019년 확실한 자리매김 예고
가성비로 똘똘 뭉친 국산 구강스캐너 ‘i500’ 새해에도 돌풍 계속

2018년 화려한 데뷔 ‘i500’, 2019년 확실한 자리매김

가성비로 똘똘 뭉친 국산 구강스캐너 ‘i500’ 새해에도 돌풍 계속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작 ‘i500’

수입산이 독점하던 기존 구강스캐너 시장에 변화를 일으킨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이 연일 화제다. 특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디지털 플랫폼과 한 데 어울리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i500’은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치과계의 디지털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용자들은 외산 장비의 높은 가격과 매년 지불하는 연간 사용료 등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껴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i500’은 연간 사용료를 과감히 없애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 한국 맞춤형 디지털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절감한 연간 사용료로 3D 프린터 등을 도입한다면, 임시치아 단계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치과 내에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와 환자를 생각한 구강스캐너

‘i500’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i500’은 가로 19㎜, 세로 15.2㎜의 초소형 스캔 팁을 장착, 환자와 사용자 모두가 편안한 스캔을 할 수 있다. 특히 콜라 한 캔 정도의 무게인 276g에 불과해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다.

 

또 ‘i500’에는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돼 빠르고 효율적인 스캔을 구현한다. 고해상도, 고정밀 스캔이 가능해 프렙된 치아의 마진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보철물의 적합도를 향상할 수 있다. 특히 연조직과 치석, 치아를 정밀하고 생생한 컬러의 스캔 이미지로 표현한다. ADA Professional Product Review 2015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싱글 크라운 기준 정밀도는 4.2μm(+-0.49μm)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조화

‘i500’과 함께 제공되는 스캔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이다. 스캔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인 UI를 통해 스캐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환자의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합면 분석, 자동 교합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바이트 스캔으로 교합을 자동 정렬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상악과 하악의 교합관계를 신속히 계산해 결과를 컬러 맵으로 도출한다. 이로 인해 좀 더 정확한 보철물의 제작이 가능하다.

 

또 특정 스캔 영역을 잠금 설정해 다시 스캔되지 않도록 하는 잠금 기능이 있어, 스캔 용량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 부위의 재스캔 시에도 불필요한 부위의 스캔 없이 정확하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STL, OBJ, PLY와 같은 3가지 확장명의 파일을 지원, 치과기공소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MEDIT LINK를 통한 소통의 향상

‘MEDIT LINK’는 스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업로드 해 클리닉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오픈 캐드캠 시스템인 ‘i500’의 스캔 파일을 ‘MEDIT LINK’로 원하는 치과기공소와 손쉽게 공유하고, 보철물의 제작 진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MEDIT LINK’의 3D 뷰어를 통해 최종 데이터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이러한 환자의 치료정보와 스캔 데이터는 ‘MEDIT LINK’의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소에 안전하게 저장되기 때문에 교정용 스터디 모델처럼 지속적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저장공간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공 청구서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해주는 결제 관리 시스템과 스캔 유형, 환자 방문율, 비용, 주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은 앞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네오 플랫폼 비즈니스와 기술지원 서포터즈

네오는 ‘i500’ 외에도 R&D 밀링머신과 타이거소결로, 헵시바 프린터, 레이프린터 등 다양한 옵션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치과기공사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제품의 데모부터 설치 사용자 교육까지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방문 및 원격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기술력의 향상과 유지를 위해 자체 교육 및 평가를 매주 실시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는 ‘i500’과 연계된 다양한 상생 프로모션이 가능하다”며 “같은 제품을 여러 딜러사가 판매할 수는 있다. 하지만 고객이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딜러사의 전문적인 서포트와 서비스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된다”고 사용자 중심의 기술지원 부분을 강조했다. 이어 “네오를 통해 ‘i500’을 구입한 고객은 언제든 전문기술지원팀의 서포트 요청이 가능하니, 지역 담당 영업사원 또는 네오에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 설] 2019 기해년과 치과계
2019 기해년의 치과계는 사면초가의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항상 치과계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치과신문은 올해도 치과계 정론지가 될 것을 약속한다. 더불어 황금돼지띠의 행운이 대한민국과 치과계에 함께 하길 기원한다. 2019년 전반기에 치과계에선 두 가지 주목할 일이 있다. 첫 번째는 치과의사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품위손상, 무면허의료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는 것이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오는 3월부터 광주와 울산에서 시행된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치협은‘자율징계권 확보’를 목표로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우선 면허제도 개선과 관련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법에 명시된 면허관리와 자율규제를 실천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치협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율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사권을 행하고 민관협동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시범사업과 더불어 의료윤리체계도 확립해야 한다.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객관적인 의료윤리의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침의 역사에서 배우다
김철수 집행부가 대단한 일을 성취해냈다. 구강정책과가 드디어 현실화돼 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복지부 입법예고까지 됐으니 거의 확실시된 모양이다. 치과계가 그동안 자존심(?) 걸고 독립된 부서로서의 구강보건 전담부서를 원한 지 무려 11년 만이다. 물론 과거에도 구강보건 전담부서는 있었다. 1945년 정부수립 당시‘치무과’라는 명칭으로 구강보건 전담부서는 시작됐으나 그 이후 여러 차례 부침을 거듭하다가 1975년 완전 폐지됐었다. 그 이후 치과계는 매 집행부마다 첫 숙원과제가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부활이었고 드디어 22년 만인 1997년에 구강보건과가 부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구강보건과는 구강보건팀으로 축소됐다가 불행하게도 부활한 지 10년 만인 2007년에 당시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던 치과계에 대해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괘씸죄(?)로 다시 폐지시켰다. 물론 완전 폐지는 아니고 생활위생팀과 합쳐 2008년 구강생활위생과로 합쳐지기는 했지만 단독 과로는 폐지나 다름없었다. 이후 구강생활건강과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렀지만 참으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부서가 아닐 수 없다. 정부 부처 가운데 이처럼 특정 부서가 과로 됐다가, 계로 됐다가, 다시 과로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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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을 맞이하며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 동양학에서 기해(己亥)란 천간인 己와 지지의 亥가 만난 것으로 己는 오행으로 토에 해당하고 亥는 水이다. 지난 2018년 무술년의 戊가 양의 토로서 정신적으로 ‘지성’을 의미하였다면 己는 음의 토로서 현실적 체험을 의미하여 ‘지나온 세월 동안에 해온 일들이 결과로 나타나는 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己는 물기를 머금고 있는 옥토의 논을 의미한다. 씨앗을 받아들여 키우는 대지의 역할을 한다.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한마디로 2019년을 정의하면 지나온 세월 동안 준비한 것이 있었다면 결과가 나타나고 빛을 보는 때이고, 반대로 준비된 것이 없다면 미련 없이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해라고 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그동안 준비한 것이나 기획한 것이 기해(己亥)년에도 결과를 나타내지 않는다면 잘못된 판단이었거나 허황된 길이었으니 계획 자체를 전부 수정하거나 폐지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지의 亥는 돼지를 의미하지만 방위로는 북방이고 계절로는 겨울의 시작이다. 12간지의 동물로 돼지는 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시간적 의미에서는 계절인 겨울이 더 의미가 있다. 겨울이란 1년간 수고한 결과물을 가을에 수확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